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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제주서 스테이 오픈 랜드아트展…유명 아티스트 3인과 협업

27일까지 사진공모전도 진행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미니는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에서 국내 유명 아티스트 3인과 협업한 예술작품인 ‘스테이 오픈 랜드아트(Stay Open Land Art)’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광호, 정문열, 구세나 작가 등이 참여한 이번 협업은 프리미엄 오픈탑 모델인  미니 컨버터블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메인 테마인 ‘STAY OPEN’ 슬로건 아래  미니 컨버터블의 오픈 에어링이 주는 즐거움을 설치미술과 공예 예술적 관점으로 풀어냈다.


제주도 대자연의 아름다움 사람과 드라이빙, 삶을 대하는 철학적 태도를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에 따라 표현했다.


이광호 작가는 제주도의 삼다(三多) 하나인 바람 이용한 깃발 작품과 도형 작품을 선보여 드넓고 푸른 제주 바다와 어우러진 작품은 MINI 있는 특별하고 작은 섬을 형상화 했다. 그는열어 두다라는 의미의 슬로건 ‘STAY OPEN’ 처럼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의 힘찬 소리와 시원한 파도 소리가 공감각적으로 답답한 현대인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열어주길 바란다며 작품제작 취지를 설명했다.


정문열 작가 교수는 드넓은 제주도 녹지 위에 인공 무지개를 띄웠다. 꿈과 언약, 조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무지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상 현상으로 꼽힌다. 작가는 물과 , 공기가 만들어 무지개를 자연의 얼굴 표정으로 정의하고 이를 인공적으로 이끌어 작품을 통해 자연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갖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세나 작가는 앵무새 부리 모양의 항아리에 LED 조명을 접목했다. 은은한 빛을 뿜어내는 항아리는 MINI 컨버터블의 대표 색상인 캐리비안 아쿠아와 실버를 이용한 패턴으로 장식됐다. 도로 옆에 설치된 작품은 마치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미니 오는 27까지 세계적인 명품 카메라 브랜드라이카(Leica) 카메라 함께 'STAY OPEN'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체 공개로  미니 컨버터블에 가장 어울리는 하늘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로 #stayopenmini, #뉴미니컨버터블, #leica_kr 걸면 우수작을 선정해서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수상작 모두는 오는 52일부터 16일까지 이태원웨이오브시잉(Wayofseeing)’, 그리고 516일부터 달간 라이카스토어 강남에서 열리는 'STAY OPEN' 사진전에서 사진작가오중석 ‘STAY OPEN’ 주제로 작품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 MINI 라운지에서도 만나볼 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는자연과 예술, 드라이빙은 바쁜 일상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라며오픈 드라이빙이 주는 진정한 즐거움, 그리고 자연 속에 스며든 MINI 랜드아트 작품들을 통해 잠시나마 닫혀있고 지친 일상 마음을 활짝 여는 경험을 느껴보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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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53개 시민단체, 국립대전현충원서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추모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10월 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에 참여하는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한 53개 시민단체 대표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과 후손이 없는 광복군 17위 선열을 추모하는 합동차례를 올렸다. 대표단 약 20여 명은 이날 묘역 참배 후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좌우합작 정신을 계승해 국권국익 수호, 남북 평화공존, 국민개헌 보장 등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서약문 채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17위 선열에 추모차례 1부 행사는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서 김동섭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2부는 송운학 '국민주권개헌행동' 상임대표가 이어받아 참배와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항일무장투쟁 만세!", ▲"대한독립 만세!”, ▲"국권국익 수호 만세!"▲"남북평화공존 만세!", ▲"국민개헌보장 만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참된 자주독립과 직접민주제 실현의 길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후 독립유공자 7,285명… 후손 확인 못 해 예우도 미흡" 송운학 상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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