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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해병대2사단, 전시 한미 헌병 작전능력 배양훈련 실시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해병대2사단은 지난 5일까지 2주 동안, 사단 헌병대대 장병 160여명과 미 3해병기동군(3MEF) 헌병대대 장병 2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 군하리 종합훈련장에서 16-6차 미 해병대 한국 훈련 프로그램(KMEP)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훈련은 폭동진압, 도시지역 순찰, 경호·호송작전, 급조폭발물 및 저격수 대응, 포로 처리 등 전시 한미 연합 헌병의 작전수행 능력 배양과 조치방법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한미 해병대는 이번 훈련에서 서로의 소대를 바꿔가며 통제하는 방식의 혼합 중대를 편성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고, 훈련 막바지에 이른 지난 3, 4일에는 종합전술훈련을 통해 2주 동안 길러온 양국 헌병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최종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해병대2사단 채수균 대위는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한미 해병대가 성공적으로 전시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전투지침을 확립했다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joseph64@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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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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