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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훈처, 3월의 6·25전쟁영웅 오금손 대위 선정

6·25 전쟁시 포항 형산강전투서 북한군 6명 사살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국가보훈처는 오금손 대위를 3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오금손 대위는 1931년 독립운동가 오수암 선생의 외동딸로 북경에서 태어났다. 한 돌이 되기도 전에 부모를 잃은 오 대위는 중국인 가정에서 자라다가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 항일투쟁의 길로 나서게 된다.

 

해방 이후 조국에서 개성 간호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개성도립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오 대위는 6·25전쟁이 발발하자 다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진 입대했다.

 

전쟁이 한창이던 19508월 초, 오 대위는 포항 형산강지구 전투에서 부상자들을 돌보던 중 병원을 기습한 북한군의 공격을 물리치고 북한군 6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려 2계급을 특진, 대위로 진급하게 된다. 이는 광복군 시절 사격과 전투훈련을 철저하게 받은 결과라고 본인은 회고햇다.

 

아군의 북진 시기에도 늘 전장을 지키며 어려운 역할까지도 묵묵히 감당해냈던 그녀는 금화와 철원 중간지점에 있는 케이(K)고지 전투 중, 전우들과 함께 북한군의 포로가 된다.

 

끊임없는 고문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던 그녀는 적군이 교전에 빠진 순간 탈출을 감행해 부대에 복귀, 끝까지 임무를 수행했다.

 

오 대위는 탈출 중 입은 부상의 재발로 군을 떠나게 된 이후, 향년 74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pakje77@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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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학은 살아 있는가… 문사詩포럼 문학상, 부산에서 답을 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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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동·환자단체 "의사인력 확충,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원칙으로 결정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사회·노동계·환자단체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5일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의사인력 확충은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2025년 의료공백의 피해는 환자와 국민, 현장 보건의료노동자가 고스란히 감내했다"며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이라는 비정상 시기를 정상으로 가정한 과소 추계는 정책 기준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2035년 의사 부족 규모를 1,5354,923명, 2040년에는 5,70411,136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사단체는 발표 직후 "근거와 자료가 부족하다"며 결과를 전면 부정했다. 이에 대해 연대회의는 "의사단체는 추계 과정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정을 반영해 추계 하한을 낮추는 데 영향력을 행사해놓고, 결과가 나오자 '근거가 없다'며 전체를 부정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급자 측이 과반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구조에서 나온 결과마저 부정한다면, 이는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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