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7.8℃
  • 구름조금강릉 -1.5℃
  • 맑음서울 -6.7℃
  • 구름많음대전 -4.0℃
  • 흐림대구 -1.2℃
  • 구름많음울산 -1.4℃
  • 구름조금광주 -2.4℃
  • 맑음부산 0.5℃
  • 구름많음고창 -3.4℃
  • 구름조금제주 2.7℃
  • 맑음강화 -7.2℃
  • 구름많음보은 -6.3℃
  • 구름많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1.3℃
  • 흐림경주시 -1.9℃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사회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

2년 연속 5000명 이하 기록…차량 1만대당 1.9명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찰청(청장 강신명)2015년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14(4,762)에 비해 3.0% 감소한 4,621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5,000명 이하를 기록한 것이다.

 

차량 1만대당 사망자는 198059.4, 199023.9, 20102.6명에서 20151.9명으로 처음 1.0명대에 진입했다.

 

주요 교통사고 항목별 사망자 현황은 보행자 사망자는 지난해 보다 115(6.0%)이 감소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3.0%)2배 감소율을 보였다.

 

교통약자(노인·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노인(65세 이상) 사망자가 지난해 보다 1(0.1%) 감소했으나, 어린이(1~12) 사망자는 65명으로 지난해 보다 13(25.0%)이 증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909명으로 지난해 보다 10(1.1%) 감소했으나 노인 운전자 사망자는 816명으로 53(6.9%) 증가했다. 어린이 사망자 중 보행 중 사망자 비율은 63.0%에 달하여 전체 보행 중 사망자 비율(38.8%)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여성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540명으로 지난해 보다 16(3.1%) 증가했으며 여성운전자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도 32명으로 3(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질적인 사망사고 원인인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보다 9(1.5%) 감소했으며,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자전거 사망자는 지난해 보다 10(3.5%) 감소했으나 자전거 레저 인구 증가로 사고 건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세부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차종별로는 농기계로 인한 사망자가 65명으로 지난해 보다 10(13.3%) 감소했으며, 승합차로 인한 사망자는 363명으로 7(2.0%) 증가했다.

 

차량용도별로는 사업용 승용차량으로 인한 사망자가 346명으로 지난해 보다 50(16.9%) 증가하였다.

 

도로별로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241명으로 지난해 보다 32(11.7%) 감소했으며, 2013년 이후 계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기타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빈도를 살펴보면 월별로는 10(10.1%), 11(8.9%), 8(8.8%) 순으로 가을 행락철 등 연말에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화요일(15.2%), 토요일(14.6%), 금요일(14.6%) 순으로 주말에 많이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1820(12.9%), 1618(9.4%), 2022(9.3%) 순으로 저녁시간대가 가장 위험했다.

 

 

배너
단테의 이름으로 여는 새해… 단테문인협회, 2026년 신년 출범식·임명장 수여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단테의 이름을 문학적 기치로 내건 단테문인협회가 새해의 문을 열었다. 2026 단테문인협회(이사장 이민숙) 신년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문화공간 '온'에서 30여 명의 문인과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서출판 오선문예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현경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단테의 문학 정신을 현재의 창작과 교류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협회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축사에 나선 이승하 전 중앙대 교수(문학평론가)는 단테의 삶과 작품을 통해 문학의 본질을 되짚었다. 이 교수는 "<신곡>이라는 불후의 명작은 단순한 서사시가 아니라 인간의 고통과 구원, 사랑과 성찰을 끝까지 밀고 간 문학적 여정"이라며 "단테는 평생 베아트리체를 마음에 품었고, 그녀의 부재를 통해 오히려 영원한 사랑과 예술의 언어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첫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인간을 고양시키는 정신의 원형"이라며 "단테문인협회가 단테처럼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시대의 어둠을 통과해 인간과 세계를 사유하는 문학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선 이민숙 이사장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기후재난 시대, '온기'는 누가 책임지는가… 희망브리지, 재난 취약계층 겨울 나기 지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파는 더 이상 계절적 불편이 아니다.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 겨울의 추위는 재난의 얼굴로 다가온다. 특히 고령자와 저소득 가구,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이들에게 한파는 생존과 직결된 위협이다. 행정안전부가 한파 재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민간 구호기관의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전국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감염 대응키트 9천849세트를 지원하며, 기후재난 대응의 현장 최전선에 섰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변화한 재난의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키트에는 침구세트와 방한용품은 물론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이 함께 포함됐다. 한파와 감염병이 동시에 취약계층을 위협하는 '복합 재난' 현실을 고려한 구성이다. 공공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 민간이 채운다 기후재난은 예측 가능하지만, 피해는 불균등하게 나타난다. 난방 여건이 열악한 주거 환경, 의료 접근성이 낮은 생활 조건은 한파를 더욱 가혹하게 만든다. 제도와 행정만으로는 촘촘한 대응이 어려운 이유다. 이 지점에서 민간 구호의 역할이 부각된다.

정치

더보기
[속보] 이해찬 전 국무총리 별세… 정치권 애도 물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전 총리는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 22일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했다. 그러나 23일 오전 건강 이상을 느껴 급히 귀국을 준비하던 중, 베트남 공항에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호찌민 탐안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현지시간 기준 25일 오후 2시48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민주평통은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특보 급파…여야 정치권 조문·추모 이어져 이 전 총리의 위중한 상태가 전해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조정식 정무특보를 현지에 급파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김태년·이재정·이해식·최민희 의원 등이 베트남을 찾아 고인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했다. 별세 소식이 공식 확인되자 정치권 전반에서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SNS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화와 민주적 국민정당 건설이라는 거대한 꿈에 평생을 바친 분"이라며 "정치는 결국 사람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