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경기도는 오는 11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G-세라믹페어’의 사전등록을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 G-세라믹페어는 한국도자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도자문화전문페어로 한국도자재단과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가 공동 주관하며, 한 해의 도자문화 트랜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전시, 판매, 이벤트로 구성된 '경기세라믹페어(Gyeonggi Ceramic Fair)'의 약칭이다.
사전등록은 페어 개최 전에 미리 참가 신청을 하는 이벤트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2018 G-세라믹페어’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2018 G-세라믹페어의 사전등록기간은 10일부터 행사 개막 전날인 11월 7일까지이며, 공식 홈페이지(www.ceramicfai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는 무료입장 외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열린 G-세라믹페어의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자가 이번 페어에도 사전등록 신청을 하면 선착순 650명에게 도자구입권, 미니뚝배기, 수제컵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중에는 2018 G-세라믹페어의 2만원 상당 도자를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도자구입 할인권 판매이벤트’도 500매 한정으로 진행된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도자를 좋아하는 더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8 G-세라믹페어는 ‘맛있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11월 8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도자문화전문페어로, 전시, 공모전, 판매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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