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8.8℃
  • 구름조금대구 10.3℃
  • 구름많음울산 9.6℃
  • 맑음광주 9.7℃
  • 구름많음부산 11.5℃
  • 맑음고창 7.9℃
  • 구름조금제주 12.1℃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7.6℃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0.2℃
  • 구름많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투디엠, QR스캔을 통한 호출과 주문 특화된 스마트 오더 투디헬퍼 출시

정부의 제로페이와 함께 발 맞추어 소상공인과 상생

(서울=미래일보) 이승혁 기자 = 투디페이 QR코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디엠이 9월 초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투디헬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QR코드를 통한 주문과 결제 시스템에 대한 원천 특허기술을 보유한 투디엠은 기존 투디페이 서비스에서 주문 기능을 특화해 투디헬퍼를 출시했다.

투디헬퍼는 QR코드를 활용한 간편 주문접수, 고객 메시지 수신, 종업원 호출,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투디헬퍼의 출시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인건비 절감과 고객 회전율 증가로 매출 상승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투디헬퍼는 특히 가맹점과 고객에게 편리하다. 전단지 또는 테이블 등에 QR코드를 넣고 이를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된다. 이를 통해 주문, 호출, 메시지 전달 등이 가능하며 고객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어플 다운로드가 필요 없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투디헬퍼 이용료는 가맹점의 규모, 신청 시점, 하드웨어 설치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책정된다. 고객의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정 비용인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 또한 수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이는 곧 매출증가로 이어진다.

또한 주문 접수 내역을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빅데이터 운영을 통해 가맹점의 점포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가맹점과 본사의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정부도 오픈 플랫폼으로 제로페이를 출시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소상공인 전용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간편결제 이용 경험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투디헬퍼와 상호 보완작용이 기대되고 있다.

투디엠 관계자는 "모바일 사용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 상승은 필연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보급 및 활용도 증가 추세를 볼 때 세계적으로 확장이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이어 "점포에서 종업원을 대신해 주문을 받아주기 때문에 헬퍼라는 단어를 사용해 이름을 정했다며 가맹점의 입장에서 주문뿐만 아니라 현금, 카드, 간편결제 등을 다양하게 커스텀할 수 있다. 가맹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투디페이와 함께 맞춤 제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디엠은 투디헬퍼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가오는 4차산업의 핀테크 분야에서 소상공인과 상생을 모토로 협업할 예정이다.


mdn24@daum.net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부승찬 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수지구민들과 조기 확정 반드시 이룰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시병)은 6일 수지연대가 주관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확정 촉구 걷기대회'에 참여해 "지난 총선 때 수지구민들께 약속드렸던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이미 타당성과 경제성이 충분히 객관적으로 검증된 만큼 조기 확정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 수단을 다 동원해 반드시 착공되게끔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6일 부 의원은 수지연대 회원 등 200여명과 함께 신봉동·성복동 일대 3.1km를 걸으며 주민들과 수지구 교통복지,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 정체 해소 방안을 비롯해 지역 교통 현안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꼼꼼히 들었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수지 주민은 "출퇴근길마다 꽉 막히는 도로를 지날 때마다 '언제쯤 전철을 탈 수 있을까' 하는 마음뿐"이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설치되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꼭 착공까지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부 의원은 "주민의 말씀이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절박한 호소로 들린다"라며 "주민들의 간절함을 국토교통부와 전하고 끊임없이 설득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멈추지 않고 최선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