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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즉행족 위한 스마트 패스 자판기 도입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하나투어가 급하게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하나투어 스마트 패스 자판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욜로, 소확행, 워라밸 등의 트렌드를 타고 점차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오랜 시간 계획을 세워 떠났던 여행자들은 이제 한번 사는 인생 소소한 행복을 찾기 위해 초밥을 먹으러 일본으로, 스쿠버 자격증을 따러 필리핀으로, 예술을 즐기러 유럽으로 즉행을 떠난다.

즉흥적인 여행을 떠날 때 부족한 것은 여행준비일 터. 외국 공항에 내리자마자 어떻게 숙소로 갈지, 어디를 관광할지, 현지에서 와이파이는 터질지 걱정되는 건 당연지사다.

‘스마트 패스 자판기’는 당장 오늘 출국자들도 해외 필수품인 전세계 28종의 교통 패스, 관광지 입장권, 데이터 유심을 10초 만에 준비를 가능케 하는 키오스크 자판기다.

여행지 내 이동수단 고민을 해결할 오사카 주유 패스, 도쿄 지하철 패스, 후쿠오카 그린 패스 등 인기 교통 패스를 비롯, 관광지 고민을 해결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홍콩 빅버스 티켓, 파리 뮤지엄패스 그리고 현지에서 안심하고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해외 데이터 유심칩도 판매한다.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구매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 1층 로비에 준비된 키오스크에서 신용·체크카드, 교통카드, 삼성페이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빠른 여행준비를 돕기 위해 패스, 입장권을 택배 기다릴 필요 없이 구매한 다음 날부터 방문 수령할 수 있는 직접수령처 ‘하나투어 바로존'도 운영하고 있다.


goqu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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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제10회 산림문학상·2023년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 및 2024 정기총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지난 1월 29일(월)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산림문학상 및 산림문학신인상' 시상식을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운문부 수상자는 유회숙 시인으로 <산림문학> 통권 50호에 게재된 시 '여름 보고서'가 수상작이 되었으며, 산문부 수상자는 이종삼 수필가로 <산림문학> 통권 48호 수필 '마음 그릇'이 수상작이다. 유회숙 시인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詩) 앞에서는 공손해지고 두려운 게 사실"이라며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삼 수필가는 "글쓰기를 너무 게을리한 것에 대한 경책이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더 열심히 하여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산림문학상은 <산림문학> 지를 통해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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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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