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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천시, 경제분야 공공기관 통합 본격화

국가경제 리딩하는 글로벌 브랜드 기업도시로 재창조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브랜드파워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제분야 공공기관 통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인천시 기업지원체계를 혁신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인천시는 항만과 공항, 경제자유구역 등 글로벌 브랜드 기업도시로 재창조될 수 있는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높일 수 있는 기업 지원을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추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인천을 글로벌 브랜드 기업도시로 재창조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독립적으로 운영된 경제분야 공공기관(테크노파크, 경제통상진흥원, 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합해 중복 기능은 일원화하고 특화기능은 강화함으로써 기업 중심의 기술+디자인+자금+마케팅일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공공기관 통합 추진방향은 안정적이고 지속 성장 가능한 미래비전 조직을 구축하는 것이다. 먼저, 지역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의 통합 유일기관으로서의 미션과 역할을 재정립해 시민, 기업, 소속원이 공감하는 통합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직은 기관별로 특화기능은 강화하고 유사기능은 통합해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빠른 시일 내 각 기관이 화합할 수 있도록 구조 조정 없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기업 성장 단계별 수요 맞춤형 지원과 능동적인 업무 발굴체계로 기업지원체계를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161월부터 경제분야 공공기관 통합 추진을 위한 실무TF팀을 구성·운영해 상반기까지 통합 비전, 조직, 인사, 기업지원체계 정비와 기관 해산 및 재산 정리, 조례 및 관련규정 개정·폐지 등 법적 절차 이행을 완료한 후, 20167월 통합기관을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에는 통합기관에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혁신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 거점별(남부권, 중부권, 북부권) 지원센터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기업지원서비스로 기술, 디자인, 자금, 마케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25개 정부출연연구소와도 긴밀한 R&D 협업체계를 갖추고 혁신적인 ICT 중심의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goquit@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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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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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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