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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시교육청, 한화손해보험과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개최

도형기질 전문가 조사라 ㈜패밀리아 공동대표 특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 5월 24일(목), 7월 9일(월) 2회에 걸쳐 한화손해보험 소속 임직원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학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조사라 ㈜패밀리아 공동대표를 초청해 ‘도형기질로 이해하는 유쾌한 소통이야기’와 ‘도형기질을 활용한 자녀와 소통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사라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 ㈜패밀리아 공동대표로 꿈키움플러스교육센터 교육팀장을 맡고 있으며, 도형심리 분야 학부모·기업·교사 대상 연수 및 캠프,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상담지원단, 직업체험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KACE 인천 청소년 인성코치,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성교육활동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부모와 자녀의 무의식적인 기질은 다르며, 각 기질별 관심사, 에너지 방향이 다르므로 특성에 맞게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긍정적인 행동, 언어표현을 해 주는 것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송왕근 교육자치과장은 “조사라 대표의 강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녀에게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학부모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이어가 직장인 학부모, 시민단체 소속 학부모 등 다양한 학부모가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 연계 학부모교육’은 학교로 찾아가는 일부 학부모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평소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또는 맞벌이 부부 등이 자녀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직장,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학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싶은 직장 및 기업,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은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학부모·시민참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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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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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긴급 성명 발표,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 불법 단체·집회 선거운동, 선관위 신고 및 경찰 고발 조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후보 선거사무소(이하 민주당)는 25일,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의 불법 단체·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과 관련해 선관위에 신고 조치하고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22대 총선을 19일 앞둔 3월 22일 저녁 6시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한 식당에 '대사모는 빨간운동화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붙었다"며 "전·현직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등장해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은 "대사모라는 단체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단체이며, 빨간운동화는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20대 국회의원일 당시부터 사용하던 닉네임으로 21대 총선 당시 현수막, 선거운동복 등에 인쇄하는 등 다수의 선거구민이 빨간운동화가 홍철호 후보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문제를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어서 "이는 명백히 홍 후보를 지지·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으며, 해당 식당을 이용하는 일반 선거구민도 현수막과 홍 후보를 목격할 수 있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단체 및 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이며, 후보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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