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나노코리아, 캐나다와 국제협력 통해 나노기술 협력체계 구축

한-캐나다 LOI 체결, 비즈니스 상담회 동시개최로 교류 진행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는 11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나노코리아 2018’ 전시회에서 우리나라와 캐나다 간 나노분야 국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 개최 전날인 10일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한국의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캐나다 간 국제협력 LOI를 체결하여 나노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한-캐나다 나노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도 동시 개최되어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부터 진행되는 나노코리아 2018에서는 캐나다 국가관이 마련되어 관련기업의 혁신기술과 응용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바타 대사관 주관으로 구성되는 국가관에는 나노캐나다, 국립 나노기술연구소, 오타와대학을 비롯, Nemsor Technology Inc, Summit Nanotech Corp, Nanalysis, Focus Graphite, Waterloo Institute for Nanotechnology, Nano Device Solutions, Intlvac Thin Film, Brilliant Maters, NanoIntegris Technologies Inc, Plasmionique, EAM Advanced Materials 등 총 16개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가간 나노분야 국제협력 및 기업교류를 통해 국내 나노기업의 캐나다 시장 판로 개척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노코리아 2018은 350개사의 기업에서 최신 응용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캐나다뿐만 아니라 일본, 인도, 중국에서도 국가관이 마련된다.


redkims64@daum.net

배너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과, 고수부 작가 초청 '북토크 콘서트' 9월 18일 인사동서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수필창작과가 주관하는 '고수부 작가 초청 북토크 콘서트'가 오는 9월 18일 오후 5시, 인사동 '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송명화 박사(문학평론가)의 사회로 권대근 문학평론가(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문학박사)가 맡아 진행하며, 최근 출간한 제11 수필집 <어둠을 밝히는 빛처럼> 출판을 기념해서 군인으로서의 삶과 문인으로서의 길을 동시에 걸어온 고수부 작가의 인생 궤적과 문학 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고수부 작가는 고려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 영어교육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ROTC 37기로 임관해 월남전에 맹호부대 장교로 참전했으며, 미 육군공병학교 축지과정 수료, 주한미군 군사협조단(JUSMAG-K) 연락장교, 국방부 관리정보실 근무 등 군 경력을 쌓았다. 이후 육군 중령으로 예편한 그는 전쟁기념관 학예관을 거쳐 퇴임 후 K.J 스피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군 경력과 학문을 접목한 삶을 이어왔다. 2003년 <순수문학>을 통해 등단한 고수부 작가는 수필집 <어둠을 건너는 빛처럼>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군인의 경험과 인간 존재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전북베트남인회, 제3회 전북베트남인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김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제3회 전북베트남인체육대회'가 9월 14일 전북 김제시 검산동 김제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약 1만 5천여 베트남 교민이 모국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문화·사회적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교민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강화하고 베트남 공동체의 단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정성주 김제시장,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대사관과 지방정부, 그리고 다수 후원 기업과 기관의 지원 속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팔씨름, 계주, 축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꾸려져 700여 명의 베트남 교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또 '2025 전북 오픈컵'을 비롯해 취업·학업·건강 상담 등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체육 행사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하여 호성전주병원, 유디전주효자치과, 더불어사는좋은이웃, 김제시가족센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