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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동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최우수상‘ 수상

체계적인 장애인 건강검진관리 시스템 구축 성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서울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및 우수사례를 평가해 재활사업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했다.

동구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12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건강검진관리 시스템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가족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 건강검진 시스템 정착을 위해 검진봉사단과 검진기관을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거점기관인 동구보건소가 지역특성과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장애인재활사업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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