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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민주당 경기도당, 도-시군간 정책 협의 강화

지방정부 단체장 당선인 간담회 개최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지방정부 단체장 당선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당-도-시군간의 정책 협의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비롯 경기도 시장군수 당선인 26명이 참석했다.

 

도당은 간담회를 통해 주요 당무를 안내하며 당헌당규에 따른 선출직 공직자 평가 방식을 설명하고 지역별 당정협의회를 상설화해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시군의 행정에 민주당의 정강 정책이 반영되는 방안을 협의하며 당정협의회에 공감했다.


또한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 구성과 관련,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곽상욱 오산시장을 대표로 선출했다.

 

박광온 도당위원장은 경기도당과 경기도, 시군간의 정책 협의를 강화하기 위해 정책협의회를 확대 구성하고, 인접지역의 공통으로 제기되는 현안은 당정협의에서 우선 대응하겠다"며 "초선 단체장이 많기 때문에 재선, 3선 시장들과 경기도당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당은 19일과 20일에 경기도의회의원 당선자와 기초의회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당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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