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구름많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1.0℃
  • 구름많음서울 7.6℃
  • 구름조금대전 10.4℃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11.1℃
  • 맑음광주 10.1℃
  • 맑음부산 8.9℃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3.2℃
  • 구름많음강화 7.6℃
  • 구름많음보은 7.3℃
  • 구름조금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6℃
  • 맑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이스트시큐리티, 피고인 소환장 사칭 이메일 '캔드그랩 럼섬웨어' 주의 촉구

매크로를 활성화시키고 실행할 경우, 다운로드·실행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이스트시큐리티는 ‘피고인 소환장 통지서’를 사칭한 이메일을 통해, ‘갠드크랩(GandCrab)’ 랜섬웨어가 또다시 유포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격을 분석한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 박서현 연구원은 “공격에 사용된 피고 소환장 통지서 사칭 이메일은 유창한 한국어로 작성돼 있고,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돼 메일 수신자가 현재 고소를 당한 상태이기 때문에 메일에 첨부된 URL 링크를 클릭해서 소환 관련 정보 지침을 확인하도록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메일 수신자가 이같은 협박에 속아 첨부된 URL 링크를 클릭하면 또 다른 악성 URL로 연결됨과 동시에, 사이버 공격자에 의해 조작된 악성 워드 문서(*.doc)가 다운로드된다.

이 문서를 열람하게 되면 ‘보호된 문서’라는 내용의 안내와 함께 상세 정보 보기를 위해 MS워드의 매크로 기능을 활성화하도록 유도한다.

사용자가 매크로 기능을 활성화하면 그 즉시 보호된 문서라는 내용의 안내가 소환장 통지서 관련 내용으로 수정되며, 갠드크랩 랜섬웨어가 자동으로 다운로드 및 실행된다.

자동으로 실행된 갠드크랩 랜섬웨어는 PC에 저장된 문서, 사진 등 각종 중요 파일을 확장자명 ‘*.CRAB’으로 암호화하며, 윈도 바탕화면에 암호화 해제(복호화) 대가로 대시코인 등 가상화폐 결제를 요구하는 랜섬노트를 띄운다.

문종현 ESRC 이사는 “정상적인 피고인 소환장은 이메일이 아닌, 판사 이름과 직인이 날인된 등기 우편으로 전달된다”며 “이번 공격은 주로 이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통해 랜섬웨어를 유포했던 과거와 달리, 악성 URL로의 접속을 유도해 랜섬웨어를 감염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특정 대상을 표적으로 한 타겟팅 공격이 증가하는 등 랜섬웨어 공격 방식이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진화하기 때문에, 개인 사용자는 물론 기업과 기관에서도 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임직원 보안 의식 수준 강화 교육, 조직 보안 체계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스트시큐리티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유포되는 랜섬웨어를 확인하고 사전 차단 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공격에 대한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

통합 보안프로그램 알약에서는 이번 공격에 사용된 갠드크랩 랜섬웨어를 ‘Trojan.Ransom.GandCrab’, ‘Trojan.Downloader.X97M.Gen’등으로 진단 후 치료하고 있으며, 알려지지 않은 변종 랜섬웨어 공격 역시 알약에 적용된 ‘랜섬웨어 행위기반 사전 차단 기술’로 방어 할 수 있다.

redkims6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전국재해구호협회-공무원연금공단,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 협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신승근 부회장,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과 강광식 고객만족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대응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재난 시 물적·인적 지원을 포함한 구호 활동에 힘을 모으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재해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재난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과 사명감이 있는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 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