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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튜브넘버링기 PT-E800T’ 소개

튜브와 라벨 별도 트윈 엔진 장착, 대규모 산업 현장서 사용 편리
PT-E800T 구매 고객에 40만원대 노트북 증정 또는 20만원 가격 할인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단독부스로 참가, 튜브와 라벨 별도의 트윈 엔진을 장착한 ‘튜브넘버링기 PT-E800T’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라더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말 출시된 키보드형 상위 모델인 ‘PT-E850TKW’의 1차 생산분 500대 전량 판매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라더는 현장에서 ‘튜브넘버링기 PT-E800T’를 정상가(89만원)에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함께 사용할 수 있는 40만원대의 노트북과 10만원 상당의 하드케이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고객이 넘버링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린터드라이버 및 프로그램을 설치해 출고할 예정이다. 다른 옵션으로 ‘튜브넘버링기 PT-E800T’를 정상가에서 20만원 할인된 가격(69만원)으로 판매한다.

튜브넘버링기 PT-E800T는 PC 전용 제품으로, 대규모 산업 현장에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한 대의 프린터로 튜브 인쇄뿐만 아니라, 라벨프린터로 용도에 맞는 인쇄가 가능하다. 라벨은 초당 60mm, 튜브는 40mm 인쇄 속도로 출력하며, 라벨 각 2개의 자동 및 하프 커터를 장착해 타 제품보다 신속한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튜브는 최대6mm 높이의 텍스트로, 라벨은 최대 36mm너비의 라벨로 더 많은 텍스트 출력이 가능해 가독성이 뛰어나다. 가장 강력한 라미네이팅 라벨인 TZe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어 기존 브라더 라벨 프린터의 독보적인 장점인 뛰어난 내구성의 라벨링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TZe 테이프는 라미네이팅 라벨테이프로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극한의 테스트를 거쳐 열악한 환경과 날씨에서도 처음 부착한 것과 같은 라벨이 유지된다.

미야와키 켄타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전기전력설비 및 기자재의 최신 기술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브라더는 대규모 산업 현장에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트윈 엔진 튜브넘버링기를 소개하게 됐다"며 "브라더의 제품은 한 대의 프린터로 튜브 인쇄뿐만 아니라, 라벨프린터로도 사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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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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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들’…희망브리지, 특별한 나눔 '희망어스' 캠페인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신규 기부 캠페인인 '희망어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 (www.hopeus.kr) 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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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현행 준연동제 유지 결정"...통합형비례정당도 준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제도를 현행인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위성정당 창당에 대응하기 위해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이와 같이 선거제 개편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준연동제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위성정당'과 관련해서는,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를 채택하되, 권역별 비례에 이중등록을 허용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당이 소수정당 보호와 이중등록을 끝내 반대했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지만, 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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