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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어린이 음료 ‘한뿌리 키크몬 홍삼’ 3종 출시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CJ제일제당은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홍삼을 기반으로 한 어린이 음료 ‘한뿌리 키크몬 홍삼’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뿌리 키크몬 홍삼은 사과맛, 배맛, 포도맛 3종으로 CJ제일제당이 개발한 6년근 홍삼농축액과 100% 국산 과일 농축액이 함께 들어있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홍삼 성분은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이 반영된 ‘쓰지 않은 홍삼농축액’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음료인 만큼 칼슘과 뼈에 관련된 특허 성분인 ‘폴리칸’과 황기, 녹용 등 9가지 전통소재로 만든 황기복합추출액이 들어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 당류 대신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R&D 역량으로 개발된 신소재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와 당 함량을 대폭 낮추면서도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아이 건강을 염려하는 부모 마음을 고려해 보존료 등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홍삼음료, 혼합음료, 탄삼음료 등을 포함한 어린이 음료 시장은 지난 해 링크 아즈텍 기준 약 800억원대 규모로, 매년 10% 가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캐릭터나 재미요소, 가격, 간편성 등 요인을 중심으로 소비되면서도 첨가물과 당 함량, 칼로리를 줄인 건강한 음료에 대한 니즈가 강한 특성이 있는 시장이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한뿌리 키크몬 홍삼 3종을 앞세워 어린이 음료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노인혁 CJ제일제당 한뿌리 브랜드매니저는 “한뿌리 키크몬 홍삼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과 과일 맛으로 친근함을 한층 높인 제품”이라며 “건강한 단맛, 낮은 칼로리, 첨가물 최소화 등으로 부모도 만족시킬 수 있어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고자 하는 최근 소비층에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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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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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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