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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매닉 앱, 아프리카 5개국 추가 출시

전 세계 금융소외계층 대상으로 솔루션 확장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휴매닉은 자사 앱을 케냐, 코트디부아르, 보츠와나, 가나 및 남아프리카 등 아프리카 5개국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현재 18만 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휴매닉 앱은 이번 5개국 출시로 아프리카 10개 국에 금융 서비스, 현금 송금 등 소셜 프로그램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을 제공하게 됐다.

휴매닉은 5억1000만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은 성공적인 ICO를 진행하고, 경쟁력 있는 모바일 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해 남아프리카와 같은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휴매닉 앱은 우간다, 세네갈, 짐바브웨, 탄자니아, 르완다 등 기존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에서 E2E 암호화, 생체인식, 실시간 지원 채팅 및 지갑으로 구성된 안전한 메신저를 구현함으로써 거래 수수료가 0에 가까운 소규모 거래를 가능케 한다. 현재 21세기 금융 서비스에 제외된 5개 아프리카 국가 출신의 사람들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사회 지향적인 휴매닉 서비스 혜택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 출시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인프라 부족은 이와 같은 국가의 경제적 상황을 제지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런데도 3년간 2021년까지 경제는 세계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현재 35.2%의 인터넷 보급률은 대륙을 휩쓸고 있는 변화를 뒷받침한다. 휴매닉은 모든 사람에게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는 현재 어떻게 기능하는지 이해하지 않고 기술을 이와 같은 국가에 단순히 수출할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다.

휴매닉 팀은 연구를 통해 해당 대륙의 금융소외계층의 삶과 필요조건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얻음으로써 재정적 고립의 원인을 밝혀주고 앱 출시 및 블록체인 기술이 수백만명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는 방법을 정의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휴매닉은 세계의 금융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새로운 금융 수용성 솔루션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 시작 프로젝트인 ‘Global Challenge’를 개최했다. 약 450명의 참가자가 휴매닉 플랫폼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프로젝트에 참가했으며 3명의 우승자가 케냐를 탐방하고 신규 서비스 혜택을 받는 사람들을 만나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의견을 듣고 신흥 사업 계획을 테스트 및 적용했다.

안톤 모즈고보이 휴매닉 CTO 는 “휴매닉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현재 새로운 단계의 문턱에 서 있다. 앱 출시 후 첫 몇 개월 동안 아프리카는 모바일 결제 거래 모델 채택에서 선두주자로 보인다”며 “휴매닉 개발팀은 25억 달러의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신규 사용자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안전하고 새로운 세계인 금융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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