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키움저축은행(대표 허흥범)은 김포복지재단(대표 이병우)과 연계,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23일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키움저축은행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22일 김포시에 연탄 9,000장, 쌀(10Kg) 50포를 지원한데 이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직접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키움저축은행 직원들은 비탈진 언덕길과 좁은 골목길이 많은 이곳에서 연탄을 배달하면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한 직원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으나 미처 실천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는 생각이 더 크게 든다"며 "오히려 제가 감동을 얻어간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찾아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 땔감 걱정에 난감했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가져다주니 한시름 놓았다"며 "젊은 사람들이 집까지 연탄을 가져다 쌓아 줘 고맙고 대견하다”면서 연신 눈시울을 훔치기도 했다. 직원들
(인천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우용락)는 지난 21일 인천의 재가복지 대상자 및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연탄과 쌀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연탄 2,000장(8명)과 쌀 20kg 51포대(31명)를 이들에게 전달했다.이번에 재가 복지 대상자 및 독거노인들은 인천 보훈지청 관할 지역 거주자로 인천시 남구 숭의 2동 주민자치센터와 월남참전자회 인천시 남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월남전참전자회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및 쌀 나누기는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 참전 유공자로서의 자부심과 전우애 다지기를 그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나눔 행사에는 윤상현 국회의원(새누리당)이 노력봉사를 했고 협회는 우용락 회장을 비롯해 신호철 사무총장 및 임직원, 인천시 월참남구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pakje77@dmr.co.kr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국타이어은 사내 봉사단 ‘동그라미 봉사단’이 각 사업장이있는 서울, 대전, 금산지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봉사단은 겨울철에돕는 물품이 연탄과 김치에 집중되는 점과 실제로 어르신들이 제공받은 연탄이 아까워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점을 고려해 사계절 내내 유용한 이불을 지원했다.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전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2013년에 발족한 동그라미 봉사단은 서승화 한국타이어 서승화이 봉사단장을 맡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제3세계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운동화 및 티셔츠 만들기, 시각 장애인 보행 도우미, 이사 및 도배장판 지원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의 가족들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해 피자마을 체험, 양떼목장 체험 등의 장애인 체험활동 보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향후 협력사까지 확대할 예정이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밖에도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