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이하 대령연합회)는 지난 22일박근·전정환·김화숙 자문위원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양태호 회장의 중임을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태호 연합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회원들의 성원과 참여로 어느 때보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번 대령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정병을 연합회 부회장 임명, 감사 결과 보고, 업무보고와 사업계획 보고, 홍보위원장의 영상 보고로 진행됐으며 장준영 선거관리위원장의 진행으로 회장선출이 실시됐다. 장준영 위원장은 연합회장 입후보자가 1명이므로 회칙에 의거해 참석자 전원의 거수로 결정한다고 밝히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양태호 회장의 중임을 결정했다.이로써 앞으로 2년간 다시 대령연합회의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양태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간 회장직을 맡겨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실망시키는 일 없이 솔선수범하고 대령연합회의 사단법인화 추진에 열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령연합회는 18일 새해들어 첫 간담회를 갖고 안보단체의 내부적인 문제들이 조기 정상화되도록 하기 위해 대외 기관과 협조를 강화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양태호 대령연합회장은 그동안 사회공헌활동 등 연합회 발전에 수고한 이수응 육군회장이 해외 장기여행 이유로 사임해 후임에 양국종(육사 32기) 회원을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건전 수익사업에 대해사업자 등록 신청을 문제점이 많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보류키로 했으며 국정 및 안보이슈 발생시 국익차원에서 적극적인 입장을 선도키로 했다. 또한 국방정책에 도움을 주고 예비역 활용을 증진키 위해 주요기관 및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대령연합회는 이와 함께 ▲원칙과 규정에 의한 연합회 운영 감동 ▲회원명부 최신화 및 추가 획득 협조 ▲사이버 안보활동 강화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 계속 추진 ▲건전수익사업 활성화 ▲회원 결속력 강화 등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령연합회는11일 11시부터 연합회 사무실에서 양태호 연합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대외협력본부장에 이인용(육사 34기) 중앙고속 관광부문 이사를, 공군부회장에 장경찬(공사 27기)을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다음으로 사무총장의 예정사항과 자금결산 보고에 이어 연구소장이, 보훈처 '나라사랑 강사 공개모집'에 14명을 추천하고 13일까지 지원서를 개별적으로 제출할 것 등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후, 당면 과제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 졌으며 의결된 주요 내용은 회원 추가 확보를 위해 모두가 앞장서서 연합회 카톡, 밴드 등으로 초대하기 등의 노력을 하자는 것이었다. 이에 연구소장의 건의대로 연구소 자체의 카페와 밴드를 개설하고 연합회의 일부 정치적 활동과 구분하기 위해 연합회 카페 제목에서 삭제, 수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임 이인용 대외협력본부장의 여행사업은 향군 산하 업체이므로 상부상조 협력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그리고 김진영 성우회 회장(전 육참총장)이 방문해어려운 시기에 재향군인회가 빨리 정상화되도록 두 단체가 합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