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령연합회는11일 11시부터 연합회 사무실에서 양태호 연합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대외협력본부장에 이인용(육사 34기) 중앙고속 관광부문 이사를, 공군부회장에 장경찬(공사 27기)을 위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다음으로 사무총장의 예정사항과 자금결산 보고에 이어 연구소장이, 보훈처 '나라사랑 강사 공개모집'에 14명을 추천하고 13일까지 지원서를 개별적으로 제출할 것 등의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후, 당면 과제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 졌으며 의결된 주요 내용은 회원 추가 확보를 위해 모두가 앞장서서 연합회 카톡, 밴드 등으로 초대하기 등의 노력을 하자는 것이었다. 이에 연구소장의 건의대로 연구소 자체의 카페와 밴드를 개설하고 연합회의 일부 정치적 활동과 구분하기 위해 연합회 카페 제목에서 삭제, 수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신임 이인용 대외협력본부장의 여행사업은 향군 산하 업체이므로 상부상조 협력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그리고 김진영 성우회 회장(전 육참총장)이 방문해 어려운 시기에 재향군인회가 빨리 정상화되도록 두 단체가 합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12일, 육사 33기 이상훈(예) 대령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