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신인 영화 감독 지원 ‘A-무비 프로젝트’ 개최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신인 감독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영화 발전을 지원키 위한 ‘A-무비 프로젝트(A-MOVIE PROJECT)’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하는 제2회 ‘A-무비 프로젝트’는 '차와 남자'를 주제로, 3명의 젊은 신인 감독과 기성감독 강형철, 이경미, 이해영이 멘티와 멘토로 짝을 이뤄 각각 10분짜리 단편 영화 3편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손’ 강형철 감독은 후배 감독인 강동균 감독과 팀을 이뤘고 ‘미쓰 홍당무’와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은 영화제에서 심사위원과 수상자로 인연을 맺은 신현탁 감독과 함께, 그리고 ‘천하장사 마돈나’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등의 작품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이해영 감독은 그가 평소에 영화제에서 눈 여겨 보았던 젊은 감독인 형슬우 감독과 함께 팀을 이뤘다. 신인 감독 강동균, 신현탁, 형슬우 3인방 역시 다양한 작품 경험과 단편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자들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이번 제 2회 ‘A-무비 프로젝트(A-MOVIE PROJECT)’는 보다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