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도시형 그린빌리지 조성을 위해 작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완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는 현재 올해 사업대상인 화정3동 일대 200여 세대에 태양광설비공사를 90%이상 완료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용․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추가신청을 통해 도시형 그린빌리지 조성을 완수할 계획이다. 화정3동 지역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등)설비 보급율이 4%에 불과했지만,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18%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에 근접하게 된다. 또, 서구는 화정3동과 인접한 상무1,2동과 화정1동, 금호1동 약 50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을 위해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신청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용 태양광설비 3㎾기준(총 510만원) 중 자부담 15%(75만원)만 부담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서구 기후환경과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타지역 주민들은 ‘언제 사업을 진행’하는지 문의하는 등 융․복합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구간 중 백운광장 주변 수목 등 지장물이 이설된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백운광장 주변 본격적인 공사 추진과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백운광장 주변 수목과 지장물을 이설한 후 5월부터 추가 차로 확보 공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백운광장 주변은 일일 교통량 14만대로 남구 교통의 중심지다. 이에,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백운광장 구간의 본격적인 공사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에 대비해 주변 신호체계와 우회도로 안내 등 시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차로 확보 공사는 교통처리계획의 일환으로, 백운광장 주변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백운고가 주변 교통섬 내 수목이식을 시작으로 지장물을 순차적으로 이설한 후 접근로를 1개씩 추가 확보해 최소 2개 차로 이상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장물 이설과 추가 차로 확보로 인한 차로 부분 통제 등으로 교통불편 등이 예상됨에 따라 공사 중에는 차로 점유 최소화, 출·퇴근 시간대 작업 지양, 교차로 등 정체 예상구간 야간작업 시행, 주변 신호체계 변경 운영 등 현장 여건과 공사 특성을 고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 농산물 지원을 확대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 7월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 내에 농수산물검사소를 개소한 이후부터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마치고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된 농산물을 비영리 목적 복지시설에 제공해왔다. 서부농수산물검사소는 올해는 5개 자치구에서 추천한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연간 2000여 박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 3월30일 개소한 각화농산물검사소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농산물을 자치구가 추천한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곳에 1500여 박스를 지원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3500여 박스의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은 마트, 로컬푸드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314개 항목을 상시 검사하고 있다. 서계원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 공동체에 대한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한다”며 “각화농산물검사소 개소를 계기로 잔류농약 검사를 한층 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2일 AI산업융합사업단을 방문해 AI 집적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첨단 3지구(4만6200㎡)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4116억원을 투입해 AI융합이 촉진되는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관련 국내외 우수 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해 대·중·소 기업 간 상생협력으로 기업 중심의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등을 통해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로 국비 626억원을 확보하고, 시비와 민자 등 약 1000억원을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투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이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에서 광주지역 현장소통을 위해 방문한 장석영 과기부 2차관과 만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조기완공을 위한 국비 지원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호남권 9개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22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지지 성명에는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전북에서는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양희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적우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이, 전남에서는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참했다. 호남권 회장단은 “역사의 위기마다 분연히 일어선 호남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며 호남권 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 지지 성명을 낭독한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나라에 포항 방사광가속기와 경주 양성자가속기, 기장 중입자가속기, 대전 중이온가속기가 있으나, 호남에는 대형 가속기가 단 한 대도 없는 실정이다”며 “문재인 정부가 표방한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을 기념해 5‧18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당시 학생들 중 학업 중단자를 대상으로 명예졸업장을 수여키로 했다.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기간에 시민군의 일원으로서 학생들은 헌혈, 간호, 사망자 수습, 선전 활동 등에 다양하게 참여했고, 그 결과 학업을 마치지 못한 학생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5‧18 학생 기념탑(2005년 준공)에 수록된 247명(56교)의 학생 참여자 명단을 확보해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졸업 여부 및 학적 현황, 명예졸업장 수여 여부 등을 작년 12월부터 전수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대상자 247명 중 정식으로 졸업장을 수여받은 학생은 175명, 이후 명예졸업장을 수여 받은 학생은 15명으로 확인됐다. 1980년 5‧18 이전 학업 중단자 및 전학 등의 이유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올해 명예졸업장을 받을 1차 대상자 32명(20교)의 명단을 정리했다. 시교육청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5‧18 민주유공자 관련 단체의 확인 절차 및 해당 학교와 협의를 거쳐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을 기념해 명예졸업장 수여를 추진할 방침이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추진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최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임대료 인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도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면방안을 확정했다. 대상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지원은 지난 2월부터 오는 7월까지의 사용·대부료 50%를 감경한다. 휴업 또는 영업장이 폐쇄된 경우 임대료를 해당 기간만큼 전액 감면하거나 사용·대부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다만, 최저 대부율을 적용받고 있는 경작용 공유재산과 일반 대부율의 절반 수준인 주거용 공유재산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전라남도는 임대료를 이미 납부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다음달부터 신청을 받아 인하분을 환급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용·대부계약을 체결한 부서 또는 해당 시·군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일 전라남도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지원을 통해 경영상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갑 국회의원 당선자는 22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부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어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과 함께 헌혈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조 당선자에 따르면 21일 00시 기준, 혈액보유량은 4일으로 적정혈액보유량 5일분에 못미치고 있어 4,844명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오섭 국회의원 당선자 선거대책위원회는 해단식과 함께 특보단, 자원봉사자, 지지자 등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오섭 당선자 선거대책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의 협조를 얻어 선거운동 기간 중에도 헌혈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재헌혈이 가능한 기간까지 감안해 추진했다. 조 당선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헌혈 동참으로 많은 생명을 구했지만 아직도 혈액보유량에서 부족한 실정이다"며 "헌혈은 서로의 생명을 지키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으로 가장 적극적인 나눔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혈액부족 상황도 지속되고 있어 유의미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하고자 ‘헌혈나눔 해단식’을 기획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오늘 제288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세력을 단죄하는「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등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익주)에서 제안한 이번 건의안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와 왜곡 행위의 처벌 ▲국론 분열 방지와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역사 인식 필요 ▲이를 위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 통과를 촉구 한다는 내용이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 유산에 등재될 만큼 국제사회 민주화와 인권에 큰 영향을 끼친 자랑스러운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세력들이 5・18민주화운동을 지속적으로 비방, 폄훼하고 사실을 왜곡‧날조함으로써 희생자와 그 유족 등에게 단순히 모욕감을 주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국론분열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20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에 반드시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4월23일부터 5월5일까지 ‘방콕 독서 자랑’을 개최한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가 독서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1995년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도서관 방문이 제한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집에서 읽고 있는 책 표지 사진과 간략한 댓글(서평 또는 느낌)을 남기면 된다. 회관은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10,000원 상당의 파리바게뜨 이용권)을 제공한다. 당첨 여부는 5월6일 17시 이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권래용 관장은 “코로나19로 임시휴관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독서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회관이 개최하는 ‘방콕 독서 자랑’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 산수2동은 지난 21일 동산로얄아파트 인근 구와산 산책로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구와산클럽 등 지역주민, 통장,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청소에는 임택 동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를 격려하고 쓰레기 수거와 청소작업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구와산 산책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종량제봉투 사용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산책로 일대 자연경관을 훼손하던 폐비닐, 스티로폼 등 불법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함으로써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늘 대청소로 구와산 산책로가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으로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천 등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구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일선 학교 교정에 자연 친화적 학습 공간인 미래숲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남구는 22일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지역주민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인성고등학교 교정에 관내 12번째 미래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래숲은 학교 교문에서 건물로 진입하는 구간에 조성하는 학교 숲의 유형으로, 푸른 숲이 우거진 곳에서 학생들을 비롯해 주민들이 명상의 공간과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있다. 남구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산림청과 손잡고 매년 1~2곳의 학교에 미래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 관내 12번째인 인성고 미래숲 조성 공사에는 사업비 6,000만원 가량이 투입되며, 공사는 오는 7월께 마무리 될 예정이다. 미래숲은 인성고 교문 오른편에 있는 자투리 땅을 활용, 450㎡ 규모로 만들어진다.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동백나무, 이팝나무 등 나무 16종 122그루를 비롯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초화류 455본이 식재된다. 이와 함께 꽃과 나무 사이에 운치를 더하는 흙으로 포장한 오솔길과 미래숲 중앙에 8m 가량의 앉음벽 및 벤치 6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학교 경계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행정기관의 위법‧부당 및 소극적 처분과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주민들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고충민원 130건에 대한 처리 실태를 살펴보기로 했다. 남구는 22일 “민원처리 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동안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한 처리 과정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감사담당관을 포함해 담당부서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고충민원 점검반을 편성, 오는 27일까지 서면 점검을 비롯해 현장 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올해 1분기에 접수된 고충민원 대다수는 신축 건축물 증가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피해 호소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정차 위반 단속에 관한 고충, 교통시설물 설치 요청 등이 대다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점검 분야는 고충민원 및 집단갈등 민원 처리기간 준수 여부를 비롯해 처리과정의 적정성, 고충민원에 대한 감사 담당부서의 의견 인용, 고충민원과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수용률 등이다. 점검 결과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과실 등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1만1천명의 교육부담을 완화 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스마트민방위교육을 시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교육은 상반기 5월 4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며, 하반기 보충은 8월 ~ 12월중 실시될 계획이다. 광주 서구 소속 민방위 대원으로 5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이버교육은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개그맨 김학도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전달 할 예정이다. 교육이수 여부는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합격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진행하면 되며, 교육 대상자에 대해서는 모바일을 통해 교육일정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도 시행된다. 광주광역시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되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충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아파트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내달부터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0 노후 중소형 아파트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00일 밝혔다. 이에 사용검사 후 20년 이상 경과된(1999. 12. 13. 이전 준공)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85㎡ 이하 세대가 50% 이상인 공동주택(임대 및 사원아파트 제외)을 대상으로 단지별 사업비의 80%, 최대 3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옥상방수, 건물외벽 균열보수, 도장공사, 주차장・단지 내 도로 포장, 보도블럭 정비 등 시설정비와 긴급 유지보수가 필요한 옹벽 보수, 오・폐수관로 교체, 보안등 및 CCTV 교체 등이다. 대상단지 선정은 5월 중 시설물의 노후상태, 단지규모 및 자부담 가능여부 등 선정기준에 따라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4~26개 단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한 소규모 아파트 지원 사업임을 감안해 재정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3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나 300세대 이하의 소규모 단지 등 주민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을 우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