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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국회추모제 개최

참사 1주기 국회추모제 진행,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주최, 국회 생명안전포럼 주관
유족 포함 생존피해자 등 참사 피해자들 한자리 모여
국회의장·민주·국힘·정의·기본소득·진보당 원내대표 추모사 예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발생 1주기 국회 추모제가 열린다. 오는 10월 30일(월) 오후 4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국회추모제(이하 국회추모제)’를 진행한다.

이번 국회추모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공식 연구단체인 ‘국회 생명안전포럼(대표 : 우원식 의원/연구책임의원 : 오영환·이탄희 의원)’이 주관한다.

국회추모제는 올해 10월 생명안전포럼을 중심으로 논의가 시작됐다. 지난 2월, 국회 생명안전포럼 주관하에 열린 국가기관 최초의 공적 추모제인 ‘이태원참사 국회추모제’에 이어 참사 1년을 맞아 국회에서 참사 아픔을 다시 기억하고 다짐하고자 하는 행사가 필요하다는 게 논의의 시발점이었다.

국회생명안전포럼은 논의 직후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위원회’,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유족 측과 함께 추모제를 준비 해왔다.

이번 국회추모제를 통해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국회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헌법기관으로써 주어진 책무를 충실하게 해왔는지 스스로 되돌아보고 다시 기억하며 다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는 게 주관 측인 생명안전포럼의 설명이다.

국회추모제에는 10.29 이태원 참사 피해 유가족 이정민(이주영 님 아버지)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생존피해자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국회에서는 국회의장·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대표(원내대표)의 추모사와 함께 각 정당 대표의원이 헌화 직전 ‘국회의 다짐’을 낭독한다. 아울러 한충은 대금연주자와 종합예술단 봄날의 추모 공연도 진행된다.

주관 측은 "지난 1년, 주어진 책무를 충실하게 해왔는지 스스로 되돌아보고 다시 기억하며 다짐할 필요가 있다"라며 "고통을 나누고 위로를 하는 일에 국회가 함께 힘을 모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 추모제는 '유튜브 국회방송'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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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지원 '월간문학' 및 '한국문학인' 웹진 구축 완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은 문학작가들의 작품 발표면 확대로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를 증대하고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로 독서에 친숙한 환경조성하여 독자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다양하게 문학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진화된 프로그램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KOLAA)의 미분배 보상금을 활용해 문학잡지 디지털 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 '월간문학' 및 '한국문학인'의 웹진 구축을 완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문인협회의 이번 문학잡지 디지털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은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적 달성을 위한 훌륭한 도구로써 작가와 독자들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어 문학작품에 대한 친근성과 작품 이해도를 돕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독서감상문, 독서토론, 리딩노트(형광펜 메모), 개인독서 교육통계 등으로 다양한 독서 교육활동 지원 및 디지털 콘텐츠의 역동성을 활용한 문학TV 방송 등 다양한 체널의 효과로 문학이 독자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예술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월간문학' 및 '한국문학인'의 웹진구축사업은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의 미분배 보상금을 활용해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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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 22명과 임시정부 탐방 나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 본부(상임대표 이춘재)는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광복절 79주년을 맞이해 독립유공자후손들과 함께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2명을 포함한 독립유공자후손 22명은 지난 12일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위해 중국 항주에 도착했다. 후손들은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 이후 임시정부가 일본의 추적을 피해 독립운동을 펼쳤던 항주 임시정부 청사와 김구가 일본의 감시망을 피해 머물렀던 매만가 일대를 탐방했다. 이어 13일에는 독립운동의 기초를 만들었던 상해 임시정부 청사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겼다. 독립유공자 김영우의 후손 김범준 학생은 "일본과 친일파의 추적을 피하는 너무나 힘든 삶 속에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한 열정으로 수많은 고난을 견디며 독립운동을 펼쳤던 분들의 마음을 더 가까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1919년 3월, 일본과 친일파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온 국민이 일어나 항거한 3·1운동이 이루어졌다. 이에 힘입어 동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됐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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