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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사바나' 발표

지브라 EAI 비전 실현 … 모빌리티와 IoT 생성 데이터 통찰력 제공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고객 및 파트너들이 EAI(Enterprise Asset Intelligence)를 활성화하고 기업 운영에 디지털 변혁을 일으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필수 기본 플랫폼인 ‘사바나(Savanna)’를 12일 발표했다.

지브라에 따르면 모빌리티와 사물인터넷(IoT)의 지속적인 도입으로, 기업 운영의 종단(edge) 부분은 더욱 많이 연결되고 있다. 이례적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연결성은 방대한 양의 활용 가능 데이터를 생성해낸다. 이러한 프로세스 및 자산 관련 데이터들은 워크플로우를 변화시키는데 사용되어, 기업의 업무 능력과 성과를 향상 시킬 수 있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사바나는 지브라와 파트너 및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에지(edge)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통찰력을 얻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사바나는 IoT 엔드포인트 연결, 구성 관리, 데이터 전송, 데이터 저장, 분석, 머신 러닝 요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바나는 장치 연결을 보다 향상시키고 안전하게 보호하며, 기업들이 운영의 종단(edge)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사바나는 적절한 데이터가 적합한 사람에게 적시에 전달되도록 해, 기업들이 정보에 기반한 최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바나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개방형 중앙 데이터 플랫폼으로, 지브라의 데이터 기반 솔루션과 더불어 지브라 파트너들이 구축한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에 동력을 제공한다.

지브라는 '사바나 플랫폼 얼리어답터 프로그램'을 출시해, 5개의 파트너를 선정하고 에지 데이터와 사바나의 관련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수직 지향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바나의 API와 개발자 도구는 파트너 생태계가 다른 플랫폼 및 기존의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에 통합 가능한 안전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며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사바나는 지브라 EAI 솔루션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을 강화시켜, 리테일 기업, 운송업체, 제조업체, 병원, 스포츠 팀 등이 더욱 지능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지브라 기기의 상태, 사용, 성능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와 가시성을 제공해 비즈니스 운영의 최적화를 돕는 자산 가시성 서비스(AVS) 및 운영 가시성 서비스(OVS)를 포함한다.

톰 비앙컬리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최고 기술 책임자는 "사바나는 지브라의 EAI에 대한 비전을 실현한다”며, “이는 기업이 실시간으로 정확한 정보와 조치를 적합한 직원에게 제공해 업무 흐름의 마찰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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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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