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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웨이브, "서울 한강대교 인명구조(자살방지용) '고화질 CCTV 무선 와이파이망' 7KM 설치 성공"

고화질 CCTV 무선화 도입으로 공공 예산의 획기적인 절감과
관제시스템의 운영 효율성 제고 효과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쏘우웨이브(대표 신천우)는 16일 소방방제청이 운영하는 서울 한강대교에 설치된 인명구조용(자살방지용) 200여개 CCTV 고화질 영상을 7km 떨어진 뚝섬 수난구조대까지 무선으로 끊김 없이 보내는 기반을 지난 10월말에 구축 완료하고 15일간 운영 결과 실제 자살 사건을 막아내는 성과가 도출되었다고 밝혔다.

한강교량(총 28개)에는 각 교량마다 자살방지 관제 목적 CCTV가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영동대교, 잠실대교, 천호대교, 광진교 4개 교량의 대상 약 200여개 CCTV에서 수집되는 고화질 영상을 쏘우웨이브 Wi-Fi 무선장비를 활용하여 뚝섬수난구조대 관제센터에 원활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소방방제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한강교량 기존 무선장비 교체 BMT의 일환으로 천호대교↔영동대교 구간에서 무선 전송속도 시험을 진행한 결과, 한국의 쏘우웨이브社 무선장비는 기존 외산 장비 및 타 외산 경쟁사 장비(美 C사) 대비 6배 이상 속도(500Mbps 이상)로 기록되어 최종 선정되었다. 현재 위 4개교량 200개 CCTV는 무선으로 실시간 관제중이며 이후 다른 한강교량 CCTV 무선 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 외산 무선장비는 장애물 및 환경 변화에 따른 전파신호감쇄가 커서 교량과 교량 사이에 영상이 빈번하게 끊겨 교량 위 사람이 자살하기 위하여 강에 뛰어들었는지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웠다. 반면 이번에 구축된 국산 쏘우웨이브 Wi-Fi 장비는 교량과 교량사이의 전파감쇄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고화질 영상이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전송되어 자살방지 관제가 용이해졌다.

실제로 국산 쏘우웨이브 와이파이 장비의 우수한 성능으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천호대교~잠실대교 7km구간에서 직접 무선 전송이 가능하게 되었다. 두 구간 사이는 올림픽대교, 잠실철교 등 장애물이 많아 통신이 어려운 지형임에도 쏘우웨이브의 특허기술인 SOMPA 안테나를 통해 안정적 통신을 가능해졌다.

이후 소방방제청은 국산장비로 영동대교, 잠실대교, 천호대교, 광진교의 CCTV 영상을 뚝섬수난구조대에 안정적으로 무선 전송받게 됨에 따라 한남대교, 성수대교, 동호대교 등 전체 한강교량에 22년까지 확대 도입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생명 안전 지원을 더욱 원활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는 안전, 교통, 보안, 치안 등 다양한 목적으로 약 120만대 CCTV가운영되고 있고 매년 20만대씩 추가 증설되고 있다. CCTV는 대부분 유선 광케이블 연결 방식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광케이블 매설 및 설치가 어려운 지역이 많고 어렵게 설치한 후에는 수요 변화에 따른 위치 변경도 어려웠다.

그리고 설치를 위한 매설 토목, 유선 연결 비용 등이 정작 CCTV 비용의 3~5배가 드는 문제도 있었으나 이번 사례로 난공사 해소와 비용 절감에 획기적 개선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쏘우웨이브 신천우 대표는 이번 한강 무선 CCTV망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를 계기로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유선 CCTV망 대비 설치 편의성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위해 무선 CCTV망 도입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쏘우웨이브는 2011년에 신천우 대표가 설립한 무선통신 전문기업이다. 신천우 대표는 경성대학교 교수 재직 당시 새로운 전파 기술인 SOMPA 안테나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후 과기정통부 국책과제를 통하여 '초장거리·고성능·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무선전송 기술을 시장에 선보였다.

SOMPA 기술을 적용한 와이파이는 건물이나 간판, 터널 등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도 전파 산란을 억제하여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쏘우웨이브 제품은 조달청 우수 조달 제품으로 등록됐으며, 우수 특허 기술로 인증되어 2016년 특허청장상과 미래창조과학부(現과기정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dabin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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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집에서 시의 새해를 열다… 한국현대시인협회, 한글회관 이전 후 첫 신년하례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병오년 붉은 말띠해를 맞아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제갈정웅)의 2026년 신년하례식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글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유준 사무총장을 비롯한 협회 사무처 임원과 이승복 부이사장 등 부이사장단,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의 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언어와 시의 새해를 여는 뜻깊은 인사를 나눴다. 이번 신년하례식은 한국현대시인협회가 최근 사무실을 한글회관으로 이전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글회관은 한국어 연구와 보급, 민족어 수호 운동의 중심지로서 근대 국어학의 역사와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하례식에서는 함동선 원로 시인이 회고의 축사를 맡았다. 올해 96세의 말띠해 태생임을 소개하자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가 이어졌다. 함 시인은 자신의 문학 인생과 시대의 굴곡을 담담히 되짚으며 후배 시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함동선 원로 시인을 비롯 오동춘 짚신문학회장(90), 제갈정웅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손해일 전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김유조 코리안드림문학회 회장 등이 함께 떡 절단식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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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동·환자단체 "의사인력 확충,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원칙으로 결정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사회·노동계·환자단체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5일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의사인력 확충은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2025년 의료공백의 피해는 환자와 국민, 현장 보건의료노동자가 고스란히 감내했다"며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이라는 비정상 시기를 정상으로 가정한 과소 추계는 정책 기준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2035년 의사 부족 규모를 1,5354,923명, 2040년에는 5,70411,136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사단체는 발표 직후 "근거와 자료가 부족하다"며 결과를 전면 부정했다. 이에 대해 연대회의는 "의사단체는 추계 과정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정을 반영해 추계 하한을 낮추는 데 영향력을 행사해놓고, 결과가 나오자 '근거가 없다'며 전체를 부정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급자 측이 과반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구조에서 나온 결과마저 부정한다면, 이는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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