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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네스트, ‘에너고 코인’ 에어드롭 이벤트 진행

큐텀 보유 고객 대상 2배의 에너고 코인 제공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코인네스트는 가상화폐 큐텀(QTUM)의 국내 첫 스왑(SWAP, 메인넷 전환)을 기념해 거래소 설립 후 처음으로 에어드롭(AIRDRO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코인네스트 고객 중 큐텀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보유한 큐텀의 2배에 해당하는 에너고(Energo) 코인을 제공한다.

큐텀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에너고는 큐텀 기반 D-app 중 첫 번째로 ICO를 진행한 에너고 랩스(Energo Labs)의 TSL로, 신재생 에너지 중 일부를 사용하고 남은 에너지를 서로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필리핀, 태국 등에서 시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에어드롭 이벤트는 12일 정오 12시 기준으로 큐텀을 보유한 고객에게 자동적으로 지급되며 익일(13일 오후 7시) 에너고 코인인 TSL이 코인네스트에 직접 상장돼 거래가 가능하다.

스왑이 완료된 거래소의 큐텀을 코인네스트의 지갑으로 옮긴 후 기다리면 된다. 13일 상장이 예정된 에너고 코인 TSL 상장 역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최초다.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큐텀 스왑을 달성한 코인네스트는 큐텀 D-app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술적, 정책적 준비가 완료됐다”며 “국내 최초로 카이버 네트워크를 상장한 코인네스트는 조만간 NEO의 GAS 상장을 비롯해 품질 좋은 알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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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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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이재명정부 첫 여당 대표에 선출…"강력한 개혁·원팀으로 총선·지선 승리"(종합) (고양=미래일보) 장건섭, 이연종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시전국당원대회가 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당대표에는 정청래 의원이, 공석이던 최고위원 1석에는 황명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정 신임 대표는 박찬대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총득표율 61.74%를 기록, 38.26%에 그친 박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렸다. 당심(黨心)을 등에 업은 낙승이었다. 권리당원 투표에서만 65.82%를 얻으며 승기를 잡았다. 최고위원직에는 단독 출마한 황명선 후보가 권리당원 찬반투표에서 84.11%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당선됐다. 황 의원은 논산시장 3선 경력의 자치분권 전문가로, 향후 내년 6월 지방선거 총괄을 맡게 될 '키맨'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전당대회는 강서구 파로스 합창단의 개막 공연으로 시작됐다. 김병기 원내대표와 이춘석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도 상영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후보자 정견발표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메시지가 도드라졌다. 정청래 후보는 "강력한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선언하며,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배경으로 무대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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