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맑음동두천 -5.8℃
  • 구름조금강릉 -1.3℃
  • 맑음서울 -5.6℃
  • 흐림대전 -4.2℃
  • 흐림대구 -3.1℃
  • 구름많음울산 -1.3℃
  • 구름많음광주 -2.8℃
  • 구름많음부산 1.3℃
  • 흐림고창 -3.6℃
  • 흐림제주 1.9℃
  • 맑음강화 -5.6℃
  • 흐림보은 -5.5℃
  • 구름많음금산 -4.1℃
  • 흐림강진군 -1.8℃
  • 구름많음경주시 -2.2℃
  • 구름많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과학/IT

미디어젠, NIA 공모 과제 선정으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확대

'차량, AI 스피커 등에 사용되는 대화 및 명령어에 대한 데이터 구축' 과제

 

(서울=미래일보) 장단빈 = 음성 기반 인공지능 전문 기업 미디어젠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20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2차 사업'에서 지정 공모 과제와 자유 공모 과제에 동시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정 공모는 '차량, AI 스피커 등에 사용되는 대화 및 명령어에 대한 데이터 구축' 과제이고 자유 공모는 '의료진 및 환자 음성 AI 데이터 구축' 과제다.

지정 공모 내용은 일반 남녀, 노인 남녀, 소아 남녀를 대상으로 한 정형,비정형 명령어 데이터와 차량, AI 스피커 등에서 사용하는 대화 및 명령어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올 7월 미디어젠과 업무협약을 맺은 비디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미디어젠, 메트릭스리서치, 셀렉트스타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과제를 통해 구축할 데이터는 미디어젠의 주력 사업 분야인 차량용 음성 인식과 신규 사업 분야인 음성 AI 엔진에 모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또 기존에는 20~30대 바탕의 데이터가 주로 수집됐던 반면에, 이번 과제로 노년층과 소아 등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데이터도 구축할 수 있게 돼 미디어젠 AI 엔진의 활용도 및 성능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자유 공모 내용은 비대면 진료의 바탕이 되는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대화 음성 AI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자진료기록 서비스의 실시간 자동 기록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이 과제는 미디어젠이 주관을 맡았으며 비디, 메트릭스리서치가 참여하고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컨소시엄으로 합류한다. 이를 통해 의료계에 음성 인식을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의료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흉부외과, 치과, 순환기, 호흡기,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전문 교수진과 간호사 인력들이 참여해 순도 높은 의료 데이터 확보가 기대된다.

미디어젠과 컨소시엄은 이번 2가지 과제 추진을 통해 1만3000명 이상의 방대한 AI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음성 AI 엔진 성능을 큰 폭으로 향상할 예정이다.

미디어젠은 "앞으로 AI 기술 활성화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의 AI 서비스 구축과 신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이번 과제로 수집되는 데이터는 모두 일반에 공개해 AI 산업 발전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abinkorea@naver.com
배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