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코인네스트은 지난 7월 국내 선보인 가상화폐 시세 정보 앱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모바일 앱으로 10월 1일 정식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인네스트는 회원가입 없이도 가상화폐의 시세, 알람, 차트, 뉴스 등을 푸쉬 알림 기능으로 제공해 주는 기존 모바일 앱에 실시간 거래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인네스트의 모바일 앱은 지문 인식 기능을 통해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실명인증은 물론 출금까지 가능하다.
기존 앱처럼 시세 확인은 물론 각종 정보 제공, 알림 서비스와 함께 한 화면에서 즉시 거래가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바로 연동되어 고객센터 담당자와 1:1 온라인 상담도 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프로핏 차트를 보면서 원스톱 거래가 가능함으로써 가상화폐 거래를 올인원(All in one)으로 할 수 있다.
한편 코인네스트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바로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고, 애플 앱스토어는 심의 기간이 소요되돼 10월 중순경 다운로드 가능하다.
김익환 코인네스트 대표는 “이번에 업데이트해서 공개하는 모바일 앱은 종합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가상화폐 거래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것”이라며 “요즘 같은 모바일 시대에 1분, 1초에 시세가 바뀔 수 있어 빠른 판단과 선택이 필요한 고객들에게는 가장 유효 적절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