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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사전예약 65만대 돌파 ‘돌풍 예고’

서초사옥에서 공개…40개국 거래처에서도 역대 선주문 기록 경신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사전예약판매 대수가 65만대를 넘어서 돌풍을 예고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무선사업부장)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8 미디어데이에서 오는 15일 정식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8의 누적 예약판매 대수가 65만대를 넘어서 지난해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 초기 5일보다 2.5배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 사장은 예약판매를 시작한 40개국 거래처에서도 고무적인 결과를 얻어 역대 최고 선주문 기록을 갱신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한 갤럭시 노트8은 사용성과 편의성 제공에서 한단계 더 진화한 ‘S과 사용자가 직적 움직이는 이미지를 제작해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가 눈에 띄었다.

 

S펜은 사진에 이모티콘을 입히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최대 15초 분량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대화 중에도 쉽고 빠르게 자신의 감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S만 꺼내면 빠른 필기가 가능한 꺼진 화면 메모도 실용성과 편리함을 강화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메모 내용 수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최대 100페이지까지 메모 작성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후면에 각각 12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를 적용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듀얼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술을 적용해 카메라가 흔들리고 어두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8’은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면 카메라의 시선이 한곳에 집중되고 원하는 만큼 아웃 포커스 강도 조정도 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한번의 촬영으로 풍경과 인물 사진을 모두 찍을 수 있는 듀얼 캡처기능들도 제공한다.

 

6.3(160.5mm)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18.5:9 화면 비율은 영상을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며 앱 페어기능을 통해 자주 함께 사용하는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노트8’6GB RAM, 10nm 프로세서, 최대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갤럭시 S8’에서 새롭게 선보인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를 지원한다.

 

또한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음향 전문 브랜드 AKG에서 튜닝한 이어폰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3,800여개의 ,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통신사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갤럭시 노트8 국내 사전 판매를 진행 중이다.

 

갤럭시 노트8 64GB 모델은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오키드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1094,500원이다. 256GB 모델은 미드나잇 블랙, 딥씨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54,000원이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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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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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공무원연금공단,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 협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신승근 부회장,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과 강광식 고객만족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대응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재난 시 물적·인적 지원을 포함한 구호 활동에 힘을 모으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재해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재난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과 사명감이 있는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 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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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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