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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시인!"...'제4회 보령해변시인학교' 22일 대천해수욕장 상동수련원서 개막

손해일, 나태주, 문정희, 이재무, 이승하, 공광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시인들의 특강 준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상동수련원에서 2017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하는 '제4회 보령해변시인학교(학교장 김유제 시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학을 사랑하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제4회 보령해변시인학교는 국내 축제 중 유일하게 '2015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를 수상한 보령머드축제를 알리고 문학 체험을 통해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사)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충남 보령시, 보령교육지원청,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한다.

탤런트 정흥채 씨의 사회로 22일부터 23까지 대천해수욕장 상동수련원에서 1박 2일 간 진행되는 보령시인학교에는 손해일, 나태주, 문정희, 이재무, 이승하, 공광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시인들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22일에는 문정희 시인의 '시의 세계, 시인의 세계' 특강과 이승하, 이재무, 공광규 시인의 '지방문학의 활성화' 문학토론이 준비됐다.

시인들의 특강 이후에는 김영철 한의학 박사의 '시낭송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에는 손해일 (사)국제PEN 한국본부 이사장이 '세계를 향한 지방문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1박 2일 숙박 및 기념 머드티가 제공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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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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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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