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을 사랑하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제4회 보령해변시인학교는 국내 축제 중 유일하게 '2015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를 수상한 보령머드축제를 알리고 문학 체험을 통해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사)한국문인협회 보령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충남 보령시, 보령교육지원청,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한다.
탤런트 정흥채 씨의 사회로 22일부터 23까지 대천해수욕장 상동수련원에서 1박 2일 간 진행되는 보령시인학교에는 손해일, 나태주, 문정희, 이재무, 이승하, 공광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시인들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22일에는 문정희 시인의 '시의 세계, 시인의 세계' 특강과 이승하, 이재무, 공광규 시인의 '지방문학의 활성화' 문학토론이 준비됐다.
시인들의 특강 이후에는 김영철 한의학 박사의 '시낭송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3일에는 손해일 (사)국제PEN 한국본부 이사장이 '세계를 향한 지방문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참가자 전원에게는 1박 2일 숙박 및 기념 머드티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