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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2020년 혁신과제 국민심사 실시

청소년 상담 복지 사업 혁신에 국민 의견 수렴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2020년 사업 혁신 과제에 대한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청소년 상담 복지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사 기간은 5월 28일(목)까지이며,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국민 의견 수렴 플랫폼인 유스-온(Youth-on)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여성가족부 산하 정부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235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218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57개의 청소년복지시설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담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개발원은 이번 2020년을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혁신의 원년으로 하여 다양한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이번 심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사에 참여한 국민은 개발원의 8개 혁신과제에 대한 ‘좋아요’ 투표를 할 수 있으며, 개별 과제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추가할 수도 있다. 개발원은 더 많은 국민의 참여를 위해 모든 참가자에게 선물을 지급하며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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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캐는 '봉성리문화예술창조마을', 채굴의 기억을 문학으로 캐다
(보령=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제강점기 사금 채취와 석탄 채굴로 이름을 알렸던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가 문화와 문학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찾고 있다. 한때 땅속에서 금과 검은 석탄을 캐내던 이 마을이 이제는 시와 언어, 기억을 캐내는 '금캐는 마을'로 변모하며 또 하나의 문화 발굴 시험에 나섰다. 봉성리는 일제강점기 시절 사금 채취장으로 활용되었고, 이후에는 검은 석탄을 채굴하던 광산촌으로 알려졌다. 마을 곳곳에는 당시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땅을 파면 사금이 섞인 모래와 채굴의 기억이 함께 드러난다. 산업화 이후 급격한 쇠퇴를 겪었던 이 마을은 이제 과거의 상처를 지우는 대신, 기억을 문화 자산으로 전환하는 길을 택했다. 그 중심에는 봉성리문화창조마을 이장이자 시인,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석공예 이수자 김유제 시인이 있다. 김유제 시인은 봉성리 마을 전체를 하나의 문학공원으로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현재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300여 기의 문학비를 마을 곳곳에 세웠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비와 문학 조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방문객을 맞는다. 김 시인은 "봉성리는 단순한 시골 마을이 아니라,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과 노동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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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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