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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플랫폼기업 '시소플랫폼'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4차산업혁명선도기업 부문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동산담보 전문 P2P금융플랫폼기업 (주)시소플랫폼(대표 이정윤)이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4차산업혁명선도기기업 부문에서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을 비롯해 경제단체 대표, 수상기업 및 산업계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국사생산성대회는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의 원동력으로 생산성 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산성 혁신을 통해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 유치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축사에서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혁신형 생산성'이 중요하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산성 혁신으로 수상하게 된 유공자와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시소플랫폼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P2P 동산 담보 부분 1위 기업으로 '2C-SO(CATS(담보가치 예측평가 시스템), Curation, Security, Orgonizotion)'라는 4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구성된 P2P전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고도화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시소플랫폼은 동산 담보 대출을 할성화하고 투자자에게 다양한 상품과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걸쳐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P2P금융 연계 서비스 모델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시소플랫폼은 2016년 4월 플랫폼 서비스 오픈 후, 자금 공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절한 시기에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해 줌으로써 중소기업의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다양한 투자자 보호방안을 마련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월 현재 누적 펀딩금액 2,0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누적 상환율도 80%를 상회하고 있다. 서비스 운영 3년간 연체율 0%, 부실률 0% 유지하고 있으며 동산담보 전문 P2P금융기업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정윤 시소플랫폼 대표는 "동산담보금융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금융영역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IoT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투자자에게 좀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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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현대시인협회, "탈북민 문학과 통일 담론을 말하다"… 2025 심포지엄 및 문학기행, 9월 여주에서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제갈정웅)가 주최하는 '2025 심포지엄 및 문학기행'이 오는 9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이틀간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을 위한 문학, 통일을 위한 시인의 역할 2'라는 주제로, 탈북민의 삶과 문학을 성찰하고, 분단 현실 속에서 시인이 감당해야 할 문학적·윤리적 사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국현대시인협회는 2023년부터 이어온 이 주제의 연속 기획을 통해, 문학이 이념과 제도 너머의 연대를 가능하게 하는 '사람의 언어'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꾸준히 탐구해왔다. 특히 올해는 '통일을 위한 문학의 구체적 실천'에 방점을 두고, 탈북민 작가와 남한 문인들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시인과 평론가, 탈북 작가가 함께하는 사유의 장 이번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사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기조발표는 이길원 전 (사)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시인)이 맡아, 문학과 인권, 언어의 경계를 넘는 문인의 역할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문학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홍용희 경희대학교 교수(평론가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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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한국 재난 특성 반영한 '노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한국 재난 특성을 반영한 '노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을'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후위기로 재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재난 사망자의 61%가 60세 이상 고령자였으며, 2025년 대형 산불 사망자 31명 중 83%가 고령층이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서도 2023년 온열질환자 중 고령자 비율은 40%를 넘었고, 폭염 사망자 역시 절반 이상이 노년층이었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노년층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노인 스스로가 재난 대응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특히 고령인구가 집중된 재난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은 자율 대응이 가능한 노인과 전면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으로 대상자를 구분해 단계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요양시설, 복지센터 등 노년층 생활환경에 밀착한 장소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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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빠띠' 표적 감사는 정치적 모략…방통위, 부당한 과징금 철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에 대한 재감사를 "정치적 표적 감사"로 규정하고, 부당한 보조금 환수와 과징금 부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용 의원은 30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짜뉴스를 먹고 자란 내란 세력이, 팩트 검증 활동을 눈엣가시처럼 여겨 뽑아내려는 정치적 모략을 자행하고 있다"며 "방통위의 감사는 명백한 표적 감사"라고 지적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가짜뉴스 검증을 위해 '팩트체크넷' 사업을 수행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에 대해 재감사를 벌인 뒤, 인건비 과다 산정과 일부 보조금 목적 외 사용을 사유로 약 1억 7천만 원의 보조금 환수와 5억 7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용 의원은 "해당 사업은 2021년 사업 종료 당시 방통위 자체 감사에서 문제없다고 확인된 바 있다"며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감사를 진행한 것은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표적 감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전체 4개 단체가 함께 수행한 50억 원 규모의 사업에서, 빠띠가 집행한 사업비는 약 4억 원에 불과함에도 유독 '빠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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