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장면./경산=이치우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경산시의 상설공연 문화가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의 개막으로 활성화 된 것은 전통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27만 경산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리기 위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예술지원을 적극 지원하여 명품 문화도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장면./경산=이치우 기자
▲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장면./경산=이치우 기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개막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은 오는 8월 28일까지 대규모 국악공연이 신진예술단체공연을 30% 포함하여 우수 국악예술단체 공연 등 총 13회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8월에는 오후 8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장면./경산=이치우 기자
▲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장면./경산=이치우 기자
또한 경기민요 이수자인 탤런트 양금석과 김오종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도 특별 출연하게 되는 이번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은 전통 타악 공연 기성 및 신진 국악예술단체 공연 대중성 있는 퓨전국악 예술, 창작 춤, 전통무용 국악 연주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매 공연개시전 관객들과 함께하는 전통악기 배우기, 전통 탈 체험하기, 우리가락(장단 맞추기)체험 등 관객과 같이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 장면./경산=이치우 기자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기웅(TBC 싱싱고향별곡 진행자)씨와 중국 사천변검 이수자인 이흔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특히 다양한 장르의 국악공연 등 품격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경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물소리공연장에서 개막된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에서 공연을 마치고 출연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산=이치우 기자
한편 시 관계자는 "2015 영남풍류 야외상설공연의 개막으로 시민들이 우리가락의 흥겨움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문화예술 도시 경산을 알리는데 큰 일조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