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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생활의 앙상블’ 대구꽃박람회 6월 3일 개막

(서울=미래일보) 대구의 대표 퍼블릭 전시회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실내 꽃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구꽃박람회가 '꽃과 생활의 앙상블'을 주제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5일간 엑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3일 대구시가 밝혔다.
 
이번 제6회 대구꽃박람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실내외 공간 13,500㎡ 규모로 역대 최대 면적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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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제5회 대구꽃박람회 전시관 전경./미래일보

꽃부족 문제를 해결한 ‘꽃과 생활의 앙상블’ 주제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으로 훈격으로 높인 ‘베스트 조성관 어워즈’

올해 주제 '꽃과 생활의 앙상블'을 표현할 주제관은 (사)한국화원협회대구지회에서 백합과 호접란을 지원하여 꽃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백합과 호접란이 가득한 향긋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베스트 조성관 어워즈'는 시상 훈격을 대구시장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격상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13개의 단체 및 플로리스트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화훼, 도시농업, 원예치료, 가드닝을 소재로 한 작품 출품
화훼를 이용한 1차·2차·3차 산업에 대한 정보 가득

난, 분재, 절화, 분화, 초화, 야생화 등 다양한 화훼류뿐만 아니라, 최근 화훼를 이용한 도시농업, 원예치료, 가드닝 등 인테리어, 심리치료영역으로 확대된 화훼산업에 대한 많은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플로리스트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체험 기회 확대

개막 첫날 6월 3일에 열리는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6월 5일에 열리는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권역예선’과 같은 날 14시와 16시 2회에 걸친 ‘플로리스트 진로 세미나’를 통해 화훼 관련 자격증과 진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에는 정광옥 플로리스트의 '세계를 리드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는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이 개최된다.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 풍성

본격적인 꽃박람회 개막전 다양한 사전 이벤트로 '꽃꽂이 원데이 클레스', '반월당 메트로센터 안에서 꽃박람회 홍보물 찾기'와 '꽃무늬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꽃을 즐기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전시장 안 지정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포토 온 스팟' 이 외 화훼모종심어가기, 식물병원, 꽃차시음, 뮤지컬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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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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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들’…희망브리지, 특별한 나눔 '희망어스' 캠페인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신규 기부 캠페인인 '희망어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 (www.hopeus.kr) 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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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현행 준연동제 유지 결정"...통합형비례정당도 준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제도를 현행인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위성정당 창당에 대응하기 위해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이와 같이 선거제 개편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준연동제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위성정당'과 관련해서는,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를 채택하되, 권역별 비례에 이중등록을 허용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당이 소수정당 보호와 이중등록을 끝내 반대했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지만, 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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