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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은빛사회복지발전협, '2016 은빛 장학금 전달식 진행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초가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단법인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이사장 이석희)는 2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 축하공연과 함께 '2016 은빛 장학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사단법인 은빛복지협의회(이석희 이사장, 큰스님)는 지금까지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 왔으며, 약6년 전부터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왔기 때문에 주변으로 부터 많은 귀감이 되어 왔기 때문에 호평을 받고 있다.


본 협의회 이사장이며, 태고종 무학사 주지이기도 한 혜성 큰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자 설립한 우리 법인이 추구하는 주요 사업의 목표는 봉사라고 했다. 우리 모두가 나의 일이라 생각하고 봉사를 실천한다면 더욱더 아름다운 일들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사와 함께 사회를 맡은 신호정 사무총장은 “본회는 그동안 어려운 초 중고등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장애인 노인대학에도 지원해 어려운 가정을 도왔다”고했다, “이 외에도 특정 종교를 떠나 은빛협의회 수원시 내에 거주하는 많은 노인들에게 식사대접 등 선행을 지속적으로 베풀어왔다”고 한다.

 

이 자리에는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김기서 수원교육장, 김진표.박광온.백혜련.김영진 수원지역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노인회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기서 수원교육장의 격려사에 이어서 고문 이종화, 인완수, 김진표 백혜련 김영진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있었다.

 

'2016 은빛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우수 중고등학생22명, 장애인 해야학교 우수학생 2명, 수원시와 권선구, 사회단체에서 추천한 학생 10명, 대한노인회 4개구 지회 노인대학 우수학생 등 78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그라운드골프협회기념품 전달식이 이어졌는데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 이재준 고문(전부시장)이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유난히 화사한 가을 날씨와 축제분위기에 참가한 많은 어르신들이나 학생, 봉사자 등 모두 밝은 표정을 보여 주고 있었다.

 

평소에 ‘봉사를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이라고 극찬해 온 무학사의 혜성 큰스님이 이사장으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끄는 사단법인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의 봉사활동이 ‘길이 빛나면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 봉사단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이런 행사도 이어지기를 바란다.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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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비스, 피아니스트 임윤찬 싱가포르 리사이틀 포함한 여행 패키지 출시…2024 문화여행 프로젝트 본격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며 클래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2024년 4월에 발매될 쇼팽 에튀드 음반은 선주문만으로 인기 상위권에 올랐고, 국내/해외 모든 공연의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6월 싱가포르 공연 티켓 역시 빠르게 매진됐지만, 투어비스에서는 예매가 가능했다. 단독 티켓이 아닌 공연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 호텔, 명소 등이 포함된 3박 5일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해당 상품은 단독 티켓 판매에 비해 예약 속도는 느렸지만, 취소율은 1%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았다. 이에 따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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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음성 꽃동네 생명사랑 동산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 참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방방곡곡(坊坊曲曲) 나누고 베풀고 봉사 RUN'을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정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순수한 민간 사회공헌 단체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이 이번에는 지난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진행된 생명사랑 동산 '생명의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김대선 상임대표, 한국종교인연대 임삼진 상임대표, 한국환경조사평가원 박인주 원장, 나눔과운동본부 이해숙 이사장, 서울꽃동네사랑의집 원장 등 여러 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동산조성'을 위해 음성 꽃동네 오웅진 신부가 주관했다. 행사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음성 꽃동네에서 미세먼지와 황사 등 문제로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자연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옥순 나베봉 회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우리 강산을 후손들이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꿔주는 자원의 보배가 되도록 본존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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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재차 요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 재선)은 1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양천구 목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황희 의원은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시 해제하라”라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도 서울시정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말했다. 황 의원은 “나를 포함, 서울 송파을 배현진 의원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공약으로 걸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라는 공약에는 여도, 야도 없다. 정책 효과도 없이 재산권만 침해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토지거래허가제는 즉각 철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어서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세훈 시장이 투기수요 차단이라는 미명하에 2021년 4월에 지정했고, 벌써 2차례 연장을 거쳐 3년째이다. 더 이상 목동 주민들은 참지 않을 것이다"며 "목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강북 재건축·재개발은 규제완화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발표는 대놓고 목동 주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는 것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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