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금)

  • 맑음동두천 8.2℃
  • 맑음강릉 15.4℃
  • 연무서울 8.8℃
  • 맑음대전 9.9℃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7℃
  • 맑음광주 10.7℃
  • 맑음부산 12.7℃
  • 맑음고창 4.7℃
  • 맑음제주 11.4℃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8.3℃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호남

광주 서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서포터즈’ 교육 실시

시민 서포터즈 2,000여명 대상 5차례 걸쳐 진행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기간 활동할 시민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달 서구는 수영대회 지원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 2,000여명을 접수받아 선발 했으며, 이달 15일까지 5회에 걸쳐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일과 8일 700여명의 서포터즈가 교육에 참여했으며, 9일, 13일, 15일1,200명을 대상으로 서구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시민서포터즈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동을 위해 수영대회 개요, 경기일정, 서포터즈의 역할, 국제에티켓 등 기본 교육과 경기장 내 응원방법 및 시연, 대회안전과 심폐소생술 등 여러 분야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시범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 서포터즈는 수영대회 홍보를 통한 대회 분위기 조성과 각국 선수단의 환영·환송, 경기장응원, 관광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광주 이미지를 제공하고 대회 성공개최에 앞장 설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수영선수권 대회가 전세계적으로 대표적인 대회인 만큼 광주 시민 모두가 함께하여 인사 잘하기, 교통질서지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교통, 광고물, 청소 등 도시환경 정비를 통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chu7142@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정치

더보기
김진향 개성공단 전 이사장,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비례후보 출마 기자회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진향 전 개성공단 이사장/관리위원장이 1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비례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김진향 전 이사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국가 불행, 국민 불행의 근원이 남북의 분단과 적대, 전쟁체제에서 비롯된다”며 “전쟁을 끝내야 적대가 사라지므로 평화를 위해서는 종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이사장은 이어 “북측이 올해 초 남북관계를 더 이상 한 민족, 한 동포가 아닌 적대적 남북관계로 선언한 것에 대해 운명적으로 남북은 그럴 수 없다”며 “나아가 한반도의 전쟁 상태를 끝내는 종전이 안보의 시작이고, 종전이 평화의 시작이며, 종전이 바로 국민 행복”이라고 주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21대 국회에 종전선언과 종전결의안 채택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전 이사장은 그러면서 “오랜 대북 협상 경험을 가진 평화협상가, 한반도 평화전략 전문가로서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를 막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전 이사장은 “우선 긴박한 전쟁 위기를 막고 평화를 구조화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한반도 종전결의안을 추진하고 적대와 전쟁 방지 관련 입법을 제도화하겠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