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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비즈니스 문서용 네트워크 스캐너 3종 출시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해 비즈니스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사무용 네트워크 스캐너 3(제품명: ADS-2400N, ADS-3000N, ADS-3600W)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ADS-2400N, ADS-3000N, ADS-3600W 3종은 중요 문서를 중단 없이 스캔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스캔 투(Scan to) 기능을 이용해 중요한 비즈니스 정보를 네트워크 폴더 및 원하는 위치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업무 흐름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

 

즉 중앙 PC에 로그인하거나 여러 위치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네트워크 스캔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적 자원을 최소화하고, 여러 팀, 부서 간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이 3종 스캐너는 이메일, 파일, 이미지, 네트워크, OCR 소프트웨어, 쉐어포인트(SharePoint), USB 호스트, FTP, SFTP 등으로 직접 스캔해 비즈니스 구성원의 효과적인 정보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특히 스캔 후 최대 64GB USB 메모리에 결과물을 바로 저장하고 휴대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ADS-2400N의 스캔 속도는 30ppm/60ipm(A4 /양면 문서, 컬러 및 흑백, 300dpi 기준), ADS-3000NADS-3600W는 최대 단면/양면 50ppm/100ipm (A4 /양면 문서, 컬러 및 흑백, 300dpi 기준) 고속 스캔 속도를 보인다. ADS-2400NADS-3000N/ADS-3600W은 각각 USB 2.0USB 3.0을 지원한다.

 

특히 최고 사양 제품인 ADS-3600W9.3cm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버튼 한번만 누르면 원하는 위치에 사전 정의된 방식으로 즉시 스캔을 수행할 수 있으며, 근거리통신(NFC) 기능을 탑재해 사무실 내, 외부에서 적시에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맞춤형 솔루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웹 기반 서비스 플랫폼인 BSI(Brother Solutions Interface)를 제공하여 운영효율성은 높이고, 용지 낭비 및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브라더의 신제품 스캐너 3종은 최대 50매 용량의 자동문서급지대를 탑재해 A4 일반용지나 플라스틱 카드, 명함, 보고서 등 다양한 종류와 무게, 컬러의 문서도 효율적으로 스캔할 수 있다.

 

양각 처리된 플라스틱 카드는 최대 1.4mm까지, 긴 문서는 최장 5,000mm(TWAIN/ISIS 이용 200dpi로 스캔 시)까지 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넓은 용지 배출 트레이가 ADF(자동문서급지대)를 통해 급지되는 용지를 정확히 받아내며, 용지 트레이가 기울어지게 설계되어 안정적인 용지 배출 및 용지 접힘 및 주름 현상을 방지한다.

 

 

브라더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서 브라더 스캐너 패밀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신제품인 ADS-2400N을 비롯, 기존 제품인 고속 데스크톱 스캐너 ‘ADS-2100’, 사무용 무선 컴팩트 스캐너 2(ADS-1100W, ADS-1600W)4종 제품 구매 시, 최대 71,000원의 즉시 할인 및 ‘ADS-2400N’ 구매자 전원에게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725일까지 진행된다.

 

 

마에다 히로시 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브라더의 스캐너 3종은 네트워크 스캔 기능을 통해 워크그룹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브라더는 기존에 출시된 데스크톱 스캐너, 네트워크 스캐너, 모바일 스캐너, 무선 캠팩트 스캐너 등에 이어 새로운 사무용 네트워크 스캐너 3종을 추가하여 스캐너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개인 사용자부터 중소기업, 대기업 비즈니스 환경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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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최초 수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한국 뮤지컬 어워즈'는 한국 공연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공연된 뮤지컬 시장을 결산하고 분석해 뮤지컬의 미래를 준비하는 동시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수상 부문에 최초로 특별 부문 '아동가족뮤지컬상'이 신설됐다. 뮤지컬 시장에서 아동가족 부문의 비중이 확대된 만큼 관객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해 수상에 의미를 더한다. 아동가족뮤지컬의 수가 많아져 쟁쟁한 후보작품들이 경쟁한 가운데 중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이 최초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동가족특별상 시상을 진행한 고희경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장은 "그동안 뮤지컬 시장에서 아동가족뮤지컬이 양적으로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성장하면서 뮤지컬 관객 저변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아동가족뮤지컬을 조명하고 시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시상 소감을 전했다. 한국 뮤지컬 어워즈의 후보추천위원회는 1차, 2차에 걸쳐 작품성, 흥행성, 창작성을 고려해 최종 후보 4편을 선정했다. 수상작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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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북핵수석대표, 서울서 만나 "北 도발 규탄…대북대응 공조" 강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일 북핵수석대표가 서울에서 만나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해 규탄하고, 역내 긴장감을 조성하는 행위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외교부는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나마즈 히로유키(鯰博行)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17일 오후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북한이 연초부터 서해 포병사격,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전쟁시 대한민국 완전 점령’을 포함하는 헌법 개정을 예고하는 등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무모한 언행을 계속하고 있는 것을 규탄했다. 이어 양측은 "긴장고조의 원인을 호도하며 전쟁을 위협하는 북한의 공세적 언행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러한 행위는 한미일 안보협력만을 강화시킬 뿐이며, 양측은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는 북한의 행동에 긴밀히 공조하며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에 대해서도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데 대해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측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방러를 포함한 최근 러북관계 동향과 평가를 공유하고, 러시아가 스스로 밝힌 것처럼 러북 교류·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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