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광복 소설가(66)가 26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제27대 임원선거에서 임기 4년의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광복 신임 이사장은 1977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편집국장과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문입협회 부이사장, 한국소설가협회 부이사장, 국제PEN한국본부 자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학진흥정책위원, 국립문학관 건립운영소위원회 위원으로 있다.
부이사장에는 노창수·이혜선·정성수 시인, 권갑하 시조시인, 김호운 소설가, 최원현 수필가, 하청호 아동문학가 각각 당선되었으며, 각 분과회장에 강정화 시인, 김민정 시조시인, 김진중 민조시인, 이은집 소설가, 김대현 희곡작가, 장윤익 평론가, 권남희 수필가, 임동후 청소년문학가, 오순택 아동문학가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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