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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하모닉 앙상블 2019 신년음악회, 내년 1월 4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서울에서 펼쳐지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의 축소판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역 정단원 13명으로 구성
요한 스트라우스 왈츠 중심의 경쾌하고 활기찬 프로그램 연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실내 악단인 빈 필하모닉 앙상블이 내년 1월 4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역단원 13명으로 구성된 빈 필하모닉 앙상블은 1월 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지크 페어라인에서의 2019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공연을 마치고 한국을 찾는다.

현지 공연 이후 바로 내한하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매년 동시간 공연 실황을 중계하는 '빈 필하모닉 사운드'의 신년음악회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빈 필하모닉 앙상블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최상급 연주 스타일과 고유의 연주를 자랑한다.

2013년 창단 이후 현악 파트 5명, 목관 파트 4명, 금관 파트 3명, 타악기 파트 1명의 완벽한 구성을 갖췄다. 이들은 빈 특유의 구조와 주법, 구식 악기 자체의 특징 등으로 부드럽고 풍성한 빈 필 고유의 소리를 유지하고 있어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품 연주를 그대로 선사한다.

이번 내한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왈츠를 중심으로 구성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9 신년음악회 프로그램을 그대로 선보여 세계적인 명성의 무대를 재현할 예정이다.

빈 필하모닉 앙상블 내한공연, 2019 신년음악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yes24 공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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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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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들’…희망브리지, 특별한 나눔 '희망어스' 캠페인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신규 기부 캠페인인 '희망어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 (www.hopeus.kr) 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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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신당 '새진보연합' 공식 출범…"민주진보 큰 승리 위한 연합정치의 근거지 되겠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가 주도하는 '새진보연합'이 3일 출범했다. 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준)으로 구성된 새진보연합은 2월 3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출범 경과 보고, 정당 이미지(PI; Party identity) 공개, 비전 발표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사에서 용혜인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의 복합적 위기에도 윤석열 정권은 국가전략 없이 오직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제3지대 정치마저 국민께 실망을 드린다"고 말했다. 용 상임대표는 "무임승차 등 무책임한 정책에 개혁의 탈만 씌우고 있다"고 지적하며 "민주당만으로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이겨낼 수 없고, 지금의 정의당으로는 이준석·이낙연 제3지대를 이겨낼 수 없다"고 말했다. 용 상임대표는 이어 "국민 속으로 자리잡을 유능한 진보정당이 필요하다"며 "새진보연합이 민주진보진영의 분열을 봉합하고 더 큰 승리로 나아가게 할 연합정치의 근거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용 상임대표는 그러면서 "새진보정책, 새진보후보, 새진보당원으로 22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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