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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아웃도어 활동 컨디션 조절 필수… ‘테이크아웃 건강 스낵’ 편의점서 간단히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등산, 트래킹, 글램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컨디션 조절이 필수다. 특히,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환절기에는 간식으로 틈틈이 체력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장시간 야외활동 시 열량 소모가 커져 피로감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전에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는 가까운 편의점에 들리는 것도 방법이다. 식음료업계에서는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주고, 휴대가 용이한 테이크아웃 스낵킹 제품들을 편의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씨앗의 힘으로 든든하게 속 채우는, 아데스

코카-콜라사 ‘아데스(AdeS)’는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있어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씨앗음료다.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를 주원료로 사용해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210ml 용량의 페트 제품으로 휴대하기 간편해 야외 활동 시 섭취하기 적합하다

. 아데스는 아몬드의 깔끔한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 2종으로 출시됐다. 편의점 외에도 올리브영 및 대형 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 컵으로 비타민 보충하는, 후룻컵

DOLE(돌)의 ‘후룻컵’은 엄선된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컵과일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컵에 포크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타민 가득한 과일을 즐길 수 있다.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 입에 쏙 넣는 스낵치즈, 상하치즈 미니 3종

매일유업 ‘상하치즈 미니(Mini)’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치즈를 활용한 '칼슘체다', '크림치즈', '스모크 모짜렐라' 3종으로 짜지 않고 고소한 치즈 맛을 살린 제품이다. 개별 포장되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스모크 모짜렐라’는 담백하면서도 쫀득한 모짜렐라와 깊은 풍미의 스모크 치즈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크림치즈’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칼슘체다’는 한 조각에 칼슘 150㎎을 그대로 담았다.

제철 재료의 건강한 단 맛 담은, 히사야 교토군밤

히사야 교토군밤은 1등급 밤나무에서 수확한 밤을 사용해, 첨가물 없이 가공한 프리미엄 군밤 간식이다.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밤이 가지고 있는 수분으로만 쪄내는 ‘가변가압력제법’으로 생산해 밤의 풍미는 최대한 끌어내고, 원재료 본연의 달콤한 맛을 살렸다. 식어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첨가 원칙에 따라 색소, 향료, 감미료, 보존료가 일체 첨가되지 않아 건강하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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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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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들’…희망브리지, 특별한 나눔 '희망어스' 캠페인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신규 기부 캠페인인 '희망어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 (www.hopeus.kr) 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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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현행 준연동제 유지 결정"...통합형비례정당도 준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제도를 현행인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위성정당 창당에 대응하기 위해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이와 같이 선거제 개편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준연동제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위성정당'과 관련해서는,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를 채택하되, 권역별 비례에 이중등록을 허용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당이 소수정당 보호와 이중등록을 끝내 반대했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지만, 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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