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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현대시인협회, '평화통일시대 전쟁문학 심포지엄' 개최

'2018 계룡군문화축제' 기념…10월 8일 계룡예술의전당서

(계룡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방의 수도인 계룡시에서 평화통일시대의 전쟁문학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사)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김용재)가 주최하고 충남 계룡시와 (사)한국문인협회계룡지부, 계룡일보 등이 후원하는 '평화통일시대의 전쟁문학' 심포지엄이 8일 오후 3시 계룡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2018년 계룡군문화축제를 기념하고 평화통일시대의 전쟁문학을 재조명하기 위해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사)한국현대시인협회 김용재 이사장 등 회원 120여 명과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 박주용 회장 등 회원 30여 명, 최홍묵 계룡시장, 양완용 박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식전 행사로 계룡문인협회 낭송가(이수경, 현순애 회원)의 시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 기념행사에서 김용재 (사)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은 '평화통일로 가는 우리들의 심포지엄'이란 인사말을 통해 "한국현대시인협회 2018추계문학심포지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방수도 계룡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며 “제11회 계룡시 문화축제를 기념해서 '평화통일시대의 전쟁문학'이란 주제로 우리 협회의 명망 있는 권위자들이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이번 심포지엄은 목표설정에 크게 힘을 기울였다"며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시의 특성과 군사문화의 진면목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평화통일시대를 여는 국민의 군에 대한 관심과 믿음, 대립이나 갈등의 완충지대를 경작하는 국민적 의식을 촉구하고, 시를 통해 군인정신과 시인정신을 재조명하며 정신문화의 국민적 사회적 가치를 진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그러면서 "'계룡산 아래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룡시'에서 평화통일로 가는 우리들의 심포지엄, 희망으로 울려 퍼지길 바라며 만세를 부른다"고 덧붙였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환영사에서 "계룡시는 국방의 중추 도시로서 그동안 '군(軍)문화'를 새롭고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왔으며, 이를 통하여 해마다 국(軍)문화축제를 개최하며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축제와 뜻을 같이 하여 의미 있는 심포지엄이 열림으로서, 군(軍)과 전쟁 문학의 깊이 있는 고찰과 함께, 가슴 아픈 전쟁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희망과 평화 통일의 시대를 맞이하는 문학인으로서의 가치와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통일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자,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제와 심도 있는 담론이 오가는 깊이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현대시인협회는 미당 서정주 선생을 초대회장으로 1971년에 창립된 한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단체 중의 하나"라며 "선사 이래 인류의 발자취는 평화와 전쟁이 교차하는 혼돈의 역사였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이어 "지구촌 수렵, 어로, 목축시대에도 태평성대는 있었지만, 생존을 위한 자연과의 사투 외에도 인간의 탐욕과 경쟁과 갈등으로 피 터지는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며 "첨단문명이 발달하고 복잡다기한 현세에는 종교 갈등, 인종분규, 강대국끼리의 패권 다툼 등으로 더한 불행을 자초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그러면서 "끊임없는 외세침탈에 시달려 온 우리 민족 역시 남북분단의 비극 속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두고 남북 간, 북미 간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아무쪼록 최선의 바람직한 결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또 "계룡시 주제의 군문화축제는 인류 갈등의 발자취를 반추해 보고 전쟁이 아니라 평화공존의 길을 모색하는 길이 될 것"이라며 "역설적이게도 평화는 힘의 우위, 또는 상호균형을 이룰 때 전쟁 억지력을 통해 지켜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DMZ 비무장지대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비무장이 아니라 중무장으로 상호 대치하고 있는 비극의 현장"이라며 "우리의 염원인 남북통일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주의 평화 통일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끝으로 "유례없는 동족상잔의 6.25의 비극을 겪은 한국문학임에도 노벨문학상을 받을만한 명작이 나오지 않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일"이라며 "이번 심포지엄 주제가 통일시대의 전쟁문학으로 한 것도 이런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박경석 전쟁문학회 회장(예비역 제독)은 '평화와 정의를 지향하는 전쟁문학'이라는 주제의 축사를 통해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에서 평화동일시대의 전쟁문학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데 있어서 그 중요성과 적절성에 대해 동감하는 동시에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주관하는 (사)한국현대시인협회와 계룡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며 "우리나라는 유사 이래 많은 전란을 겪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더구나 6·25전쟁은 1950년 발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위협과 공포를 늘 함께 해야 하는 숙명과도 같은 긴장이 이어져 왔다"며 "이제 그 악몽과도 같았던 길고 긴 전쟁의 터널을 벗어나 마침내 역사적인 ‘종전선언’을 시작으로 평화시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 문학인은 전쟁문학을 마치 우리가 사랑하는 문학권 외의 학문처럼 이질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연원은 두말할 것 없이 두 번의 군사쿠데타로 인한 군부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당국의 간섭이 늘 뒤따랐기 때문이었다"며 "그러나 그 장벽이 모두 사라지고 학문의 자유가 보장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전쟁문학은 전쟁을 소재로 해서 참다운 인간상과 진실을 부각시켜 전쟁의 폐해를 방지하는데 있다. 즉 전쟁문학은 전쟁을 부추기는 글이 아니고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면서 인류애 구현에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전쟁문학은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를 비롯하여 '부활' 등 수없이 많으며 많은 세계인에게 감동을 안겼다. 전쟁에서 생기는 부조리는 어느 시대나 많았다"며 "그래서 그 내부를 파헤치면서 평화와 정의로 지향하는 과정은 의로운 인간상을 산출하는 촉매가 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그러면서 "이 얼마나 보람찬 문학의 사명인가. 나는 내년으로 전쟁문학의 글을 쓰기 시작한지 60년이 된다"며 "그동안 많은 장애를 극복하였으며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내가 쓴 글로 그늘에 숨어 있던 국가와 군의 진정한 영웅 탄생이 실현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현대시인협회 가족 여러분께 평화와 정의로 지향하는 전쟁문학의 길로 함께하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양왕용 박사(시인, 전 부산대 교수)가 좌장으로 이상옥 박사(시인, 전 창신대 교수), 임영천 평론가(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회장), 전상중 시인(전 해군 제독)이 주제발표를 하고, 정근옥 박사(시인,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정미선 박사(영문번역가, 충남대 등 강의), 박주용 시인(건양대 외래교수 역임, 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장)이 지정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참전 시의 역사적 성찰 등을 통한 전쟁문학 고찰과 함께 반목과 대립의 전쟁역사를 넘어 통일시대의 군인정신과 시인정신 등에 대한 토론이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한국현대시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계룡시의 특성과 진면목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평화통일시대를 여는 국민의 군대에 대한 관심과 함께 대립이나 갈등의 완충지대를 경작하는 시인들의 시대적 사명감과 가치관을 돌아보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시를 통해 군인정신과 시인정신을 재조명하며 정신문화의 국민적·사회적 가치를 진작코자 한다"고 행사 개최 의의를 전했다.

또 한국현대시인협회는 "군사문화라는 특수한 생활환경에서의 삶의 이해를 전제로 문학을 통해 군인들의 삶의 의의와 가치를 부여하고 그것을 문학적으로 형상화 해 시대 상황에 맞고 미래 지향적인 건강한 정신문화를 국민 속에 심어주고자 이번 심포지엄 개최지로 국방의 수도 계룡시를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현대시인협회는 "최근 한국 사회는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사회 계층 간 대립과 반목, 갈등이 심화 되고 정신문화가 위축돼 사회의 주체적인 생존과 구성원 대다수의 삶의 균형이 파괴되고 절대적인 위협에 직면해 있는 현실도 직시해 앞으로의 문학이 나아갈 길을 함께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현대시인협회는 "작금의 현실은 높은 교육 수준에도 불구하고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일치되지 않는 지행일치(知行一致)의 정신이 없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사회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군인들이 화랑정신에 근거한 국가관과 문학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추구하여 사회를 선도하고 통일시대 문학에도 보다 많이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김용재)는 한국의 시 문학을 연구·발전시키고 시인의 권익을 옹호함을 목적으로 1971년 설립, 시를 통해 인류문화의 정신적 가치를 정립하고, 시인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주체임을 선포하며 문학심포지엄 및 한국현대시인상, 전국고등학교백일장, 현대시 발간, 시의 날 행사 등의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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