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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미아, 최첨단 안면 인식 기술 적용한 ‘아이데미아 3D 페이스’ 선보여

(서울=미래일보) 이승혁 기자=  아이데미아가 3D 안면 인식 기능을 사용해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아이데미아 3D 페이스’를 선보이면서 전자기기 제조업체들에게 생체 보안 분야의 전문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한 연구에 따르면 현재 기기 제조업체 중 66%가 지문인식 센서를 채택하고 있지만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생체 안면 인식 기술로 바꿔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이 되면 새로 선보이는 모든 스마트폰들이 생체 인식 센서를 장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안면 인식 기능이 표준이 되면서 사용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인체공학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2018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처음 소개되었고 3D 포착 기술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아이데미아 3D 페이스’ 안면 인식 솔루션은 단순화와 효율성 및 보안을 필요로 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현재 전 세계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생체 인증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는데 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모든 사용자 집단에서 시험을 거친 최첨단 알고리즘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아이데미아 3D 페이스’는 적외선 카메라의 비가시광선을 이용해 안면의 기하학적 구조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고 독보적인 보안 수준을 제공하는 첨단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편리함과 신뢰도 높은 인식률 및 종합적인 보안을 결합시켜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데미아의 3D 안면 인식 기술은 현재 캡처 기능이 있는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되는데 향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기술과 접목될 경우 자동차 소유자를 개별적으로 인식하거나 혹은 운행 중 운전자가 조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구별해낼 수 있게 된다.

커넥티드 객체 사업단 수석부사장 겸 총괄관리자인 이브 포테일러는 “우리가 갖고 있는 광범위한 하이테크 솔루션에 ‘아이데미아 3D 페이스’를 새로이 추가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아이데미아 3D 페이스’는 첨단 3D 안면 인식 기술로 제품 보안과 편리함을 결합시키는 등 아이데미아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이 아주 흔한 것이기는 하지만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새로운 사양을 접목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아이데미아는 시대를 앞서가면서 표준적이고 효율적이며 단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안전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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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 제압...3일 호주와 8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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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들’…희망브리지, 특별한 나눔 '희망어스' 캠페인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신규 기부 캠페인인 '희망어스'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어스는 나눔으로 '희망을 잇는 사람'을 상징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희망스토어, 희망패밀리, 희망컴퍼니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스토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월 약정액 2만 원 이상 ▲희망패밀리는 각 가정에서 월 약정액 3만 원 이상 ▲희망컴퍼니는 소기업 등에서 월 약정액 20만 원 이상을 후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어스 캠페인을 통해 후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개인 및 사업자는 소득금액의 30% 범위 내, 법인은 10% 범위 내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희망어스 캠페인 사이트 (www.hopeus.kr) 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면 나무명패, 후원증서 등 각종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재난 피해 이웃을 돕는 희망어스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희망브리지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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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현행 준연동제 유지 결정"...통합형비례정당도 준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비례대표 제도를 현행인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위성정당 창당에 대응하기 위해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오전 광주를 방문해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이와 같이 선거제 개편 입장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준연동제는 불완전하지만 소중한 한걸음"이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준연동제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위성정당'과 관련해서는,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병립형 비례를 채택하되, 권역별 비례에 이중등록을 허용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했지만 여당이 소수정당 보호와 이중등록을 끝내 반대했다"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지만, 반칙이 가능하도록 불완전한 입법을 한 것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같이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여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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