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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 특별음악회 'GSO PROMS(프롬스)'

16일 4:00pm~ 10:00pm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및 잔디마당
PROMS(프롬스) 산책하듯 가볍게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홍재) 특별음악회 ‘GSO PROMS’를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그리고 야외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PROMS(프롬스)’는 산책하다는 뜻의 프롬나드와 콘서트의 합성어로 산책하듯 가볍게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를 말한다. 1895년 영국의 BBC 방송국 주관으로 시작된 프롬스는 어렵고 고상한 문화라는 클래식 음악회의 이미지를 허물고 현재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페스티벌로 성장하였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의 ‘GSO PROMS(프롬스)’는 클래식 대중화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예술 체험 프로그램 진행하는 등, 광주시민과 클래식이 더욱 친숙해 질 수 있게 거리를 좁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예술 활동 참여 프로그램은 교육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GSO PROMS’ 야외행사는 오는 16일(일) 오후4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PROMS’ 주제로 포스터를 그리는 행사(광주시향 홈페이지에서 참여자 모집)를 시작으로 음표를 그리면 엽서로 제작해주는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더불어 한쪽에서는 현악 4중주(오후 4시 30분~5시 20분)와 피아노 듀오(오후 5시 40분~6시 40분까지)의 클래식버스킹을 마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후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지휘자 하이코 마티아스 풰스터(Heiko Mathias Föester)의 지휘로 광주시향이 화려한 클래식 명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힘차고 경쾌한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Op.46, 1번’을 시작으로 가을밤의 낭만에 빠질 수 없는 로드리고 ‘아란훼스 협주곡, 2악장’,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블타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1번’ 다수의 곡들 연주한다. 그 밖에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중 ‘정결한 여신’,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등 소프라노 홍주영과 하피스트 박라나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시향의 협력으로 광주에서 일어난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리며 마이클 도허티(M. Daugherty)에게 위촉해 작곡된 ‘민주의 노래(Songs of Democracy for orchestra(World Premiere)’를 초연한다.

지휘자 하이코 마티아스 풰스터(Heiko Mathias Föester)는 현재 체코 야냐첵 필하모닉 상임지휘자로서 매 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에 초청받아 활동 중이다. 소프라노 홍주영은 베르디 국제 콩쿠르 3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았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프라노이다. 하피스트 박라나는 9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실기 강사와 서울시향 하프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티켓은 전석 R 3만원, S 2만원, A 1만원(학생50%)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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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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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논쟁 재점화… 李 대통령 발언 이후 역사학계·시민사회 엇갈린 반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의 고대사 관련 발언을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 오랜 기간 금기처럼 다뤄져 온 고대사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를 두고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찬반으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주류 역사학계 "유사역사 확산 우려" 일부 강단 역사학계와 관련 학술 단체들은 대통령의 발언이 자칫 '유사역사학'을 정당화하는 신호로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역사 연구는 검증 가능한 사료에 기반해야 하며, 근거가 불분명한 문헌이나 신화를 역사로 받아들이는 것은 학문의 기본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환단고기' 논쟁과 관련해 "이미 학문적으로 위서 논란이 정리된 사안을 다시 공론장에 올리는 것은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대통령 발언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고대사 음모론이나 과장된 민족주의 담론이 확산되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공적 발언의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시민사회·독립운동계 "문제 제기 자체를 봉쇄해선 안 돼" 반면 시민사회와 독립운동 관련 단체, 재야 사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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