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VR전문기업 VVR, VR콘텐츠사와 협약 맺고 B2B VR 플랫폼 서비스 시작

VR 구성 핵심 3요소인 콘텐츠·하드웨어·소비자 연결 플랫폼 구현

(서울=미래일보) 이승혁 기자=  VR전문기업 VVR이 B2B VR 서비스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콘텐츠사들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팬더8스튜디오, 케이크테라피, 제이지비퍼블릭, 스튜디오코인, 볼레 크리에이티브(대표 서동일) 등 VR콘텐츠 5개사가 우선 참여하여, 향후 VR Gate와 함께 국내 B2B 콘텐츠시장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VR전문기업 VVR은 B2B간의 VR비지니스 연결을 위해 자체 B2B VR 서비스 플랫폼인 VR Gate를 구축했다. 안전·재난·의료·심리·교육·게임 콘텐츠 등을 기업이나 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더욱 다양한 VR콘텐츠들을 발굴하고 연결하여 서비스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VR체험 및 교육을 좀더 편리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VR일체형 장비의 유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VVR 목영훈 대표는 “VR콘텐츠 파트너들이 수익을 낼 수 있어야, VR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콘텐츠사들은 이 분야에 각자 많은 자원을 투자하여 콘텐츠는 개발했으나 판로가 없어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며 “VR을 통한 산업 안전, 기술 교육, 심리 치료에 관심이 늘어가고 있으나 정보가 없어 어려움으로 겪는 기업이나 단체의 문의가 늘고 있다. VR Gate는 이러한 B2B의 니즈를 연결하고 활성화시키는 가교역할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VVR의 서비스플랫폼인 VR Gate를 통해 한국의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VR콘텐츠들이 국내외 시장에서도 유통이 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VR산업과 콘텐츠 업계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dn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