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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

테인협력센터, 제4차 Asi@Connect 총회 개최

(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테인협력센터는 지난 8월 6일 뉴질랜드 Grand Millennium Auckland Hotel에서 제4차 Asi@Connect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주요 활동사항을 사업 참여국과 공유하고, 향후 주요 사업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4차 총회는 사업참여회원국* 총 24개국 중 21개 국가가 참여하였으며, 테인협력센터의 Asi@Connect 사업 주요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TEIN 네트워크 운영·관리 및 주요 활동 계획이 발표되었다.

● Asi@Connect 사업 참여국: 아프가니스탄, 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네팔, 뉴질랜드,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

테인협력센터 윤혜주 총장은 “Asi@Connect 사업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활동을 확대하여 아시아-태평양 공동연구 활성화 및 다자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기간동안 Asi@Connect 사업의 항구적인 발전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Research & Education 네트워크 및 어플리케이션의 미래 지속가능성과 인접지역 간 협력’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R&E 네트워크 및 연구 전문가를 초청하여 R&E 네트워크 발전 동향 및 어플리케이션 활용 활성화 방안, 그리고 다자협력을 통한 미래 지속 가능성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향후 급변하는 ICT 및 R&E 네트워크 동향에 신속히 대응하고, 아시아-태평양 국가 간 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테인협력센터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연구·교육망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Asi@Connect 네트워크 활용 과제공모를 진행하여 다양한 연구활동을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중 제3차 과제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 동안 Asi@Connect 사업은 29개 과제를 선정하여 개도국 역량개발 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 기반 국제공동연구 활동 등을 지원해왔다. 과제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Asi@Connec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si@Connect 사업은 2016년부터 약 5년간 EU가 지원하는 2000만유로와 아시아 회원국의 분담금 1600만 유로를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테인협력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및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TEIN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연구망을 연결, 원격의료, 원격교육, 에듀롬, 기후·재난관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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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화 수필가, 다섯 번째 수필집 <꽃은 소리내어 웃지 않는다>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꽃은 모든 생명 가진 것들의 원형이다. 자연이고 인공이다. 인간이 갖고자 하는 사랑이며 위로며 성찰이다."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제1회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한 송명화 수필가가 최근 수필들을 묶어 다섯 번째 수필집 <꽃은 소리내어 웃지 않는다>를 에세이문예사를 통해 출간했다. 권대근 평론가(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문학성 높은 수필을 쓰는 작가이며, 수필창작이론서를 낸 학자인 송명화 수필가의 수필은 인식을 통한 수필 쓰기가 창작의 바탕을 이루어서 작가의식이 투철하면서도, 문학적 장치를 세련되게 사용하여 연상과 상상을 통한 감동의 고지로 독자를 이끈다"며 "교과서 수필로도 추천하는 까닭이다"라고 말했다. 송명화 수필가는 이번 수필집 <꽃은 소리내어 웃지 않는다>에서 꽃이 상징하는 것을 읽어내는 기회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삶과 사람과 사회와 생명과 환경에 대해 새로운 사유의 세계로 들어섬과 동시에 독자는 동참과 치유라는 멋진 체험을 하게 유도하고 있다. 송명화 수필가는 경남 남해 출신으로 현재 (사)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회장, 계간 에세이문예 주간으로 활동하며 부산교대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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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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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 군산시와 재난 예방·대응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군산시(시장 강임준)와 재난·재해 대비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복구를 위한 협력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후 위기로 재난·재해가 일상화됨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재해구호 활동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날이 갈수록 그 위협이 커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군산지역 내 효과적인 재난 예방·구호 활동을 위해 군산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해 군산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응급구호키트 1백세트, 생수 1천병, 컵라면 등 구호물품 3천1백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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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의원, 22대 총선 출마 선언 기자간담회…1호 공약 '동북아 플랫폼 도시 군산' 및 세부 과제 제안 (군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16일 군산시청과 전북의회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의겸 의원은 "새만금을 중국의 자본과 사람이 몰려오는 관문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동북아 플랫폼 도시 군산'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여기에는 3대 특구와 상설 당정협의체가 세부 과제로 담겼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16일 군산시청 브리핑룸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폭주 기관차 윤석열 정권을 멈춰세우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의겸 의원은 지난 11일 당 검증위원회의 '적격' 판정을 받고 1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바 있다. 김 의원은 "기자시절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다"며 "국회의원으로서도 최전선에서 가장 뜨겁게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웠다고 자부한다. 다가오는 큰 싸움에서 이겨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의겸 예비후보는 이어 총선 1호 공약으로써 '동북아 플랫폼 도시' 군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의 군산시는 아슬아슬하다"며 "2022년에는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기까지 했다.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공약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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