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발전과 나라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밝히고 있다.
이 상임고문은 당 정체성 확립을 위해 남북관계에 있어 지난날의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고 이념을 같이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통합해 당을 새롭게 재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정체성으로 하는 정통보수 정당"이라며 "극단적인 수구나 급진을 지양하고, 전통을 존중하면서 날로 새로워지는 중도실용주의 노선을 추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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