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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15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인천서 개최

송도컴벤시아서 17~18일…우수기업 211개, 1700여명 채용 예정

(인천=동양방송이범선 기자 = 인천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2015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KB국민은행, KB금융공익재단 주최, 인천시 주관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의 꿈! 희망 일자리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과 수도권에 소재하는 우수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인재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직업체험관, 창업홍보관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이 행사현장에서 정규직 직원을 채용하는 경우 KB금융공익재단에서 채용직원 1인당 100만원,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채용지원금을 지급한다.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KB금융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공익사업으로 매년 2회씩 추진해 온 채용행사로 올해가 10회째이다. 이번 박람회는 18일 오후 5시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박람회(kbgoodjobfair.com)는 오는 1218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시는 민간기업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가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타 지역에서 참가한 청년구직자에게 인천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부대행사로 송도 명소와 송도소재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송도굿잡투어를 운영한다.

 

홍순만 인천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 사업비와 채용지원금은 전액 KB국민은행과 KB금융공익재단이 부담한다.”,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한마당 고는 별도로 기업의 필요를 잘 아는 민간기업이 추진하는 채용관련 행사를 인천에 적극 유치하여 시민의 취업기회를 보다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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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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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안아드림 페스티벌’ 참여…소방관 응원 부스 운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청 천년숲에서 열리는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에 참여해 ‘특명! 소방관을 응원하라’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행사로,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부스에서 ▲소방관 OX 퀴즈 ▲소방관 긴급출동키트 꾸리기 ▲소방관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방관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희망브리지의 '국민 히어로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민 히어로즈는 월 2만원의 후원으로 소방관에게는 출동키트, 이재민에게는 구호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방관과 이재민을 응원하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경북도민과 함께 소방관을 응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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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의원, APEC 앞두고 남북‧북미 대화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 결의안' 발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5 경주APEC에 美 트럼프 대통령, 中 시진핑 주석 등 한반도 주변 주요 정상들의 참석이 전망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 환경 조성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북갑)은 '한반도 평화 결의안'을 발의하며 "APEC 계기로 한‧미, 한‧중정상회담은 물론 약 7년 만의 트럼프와 시진핑 간 미‧중정상회담까지 예정되어 있다"며 "북‧미정상회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이 시점에 한반도 평화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결의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배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은 ▲남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북미대화 재개 지지 및 남북대화 위한 정부 역할 촉구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현안 해결 ▲과거 남북이 체결한 공동선언과 합의 정신 존중 및 제도적 기반 마련 노력 ▲남북 교류 재개 및 국회 차원의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영배 의원은 "전 세계의 관심이 2025 APEC에 집중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에 역사적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시기인 만큼 10월 중 본회의 통과까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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