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1.4℃
  • 구름많음강릉 4.1℃
  • 박무서울 -0.2℃
  • 구름조금대전 3.7℃
  • 흐림대구 2.3℃
  • 맑음울산 6.0℃
  • 구름조금광주 5.2℃
  • 맑음부산 7.1℃
  • 구름많음고창 4.9℃
  • 맑음제주 10.6℃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3.4℃
  • 구름많음금산 4.5℃
  • 구름많음강진군 6.7℃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일자리 대장정’마무리... 현장 생생 해법 발표

3,900여명의 시민과 450여개 일자리제안 공유, 실질적 일자리 대책 마련

일자리 창출 확대 위해 중소기업 집중지원, 기업대상 규제 완화

여성, 장애인, 어르신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서울시가 일자리 해결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 약 2000억원을 편성, 64개 일자리 사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서울시 외자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07일부터 말까지 한 달간 진행된 서울 일자리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시 일자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한 달간 각종 산업현장과 산업 단지 등 99개 현장을 찾아 3900여 명의 시민들과 기업들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그 결과 약 450여 건의 제안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우선 청년들이 서울경제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주체가 되도록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게 청년 상인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힘을 실어 줄 방침이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골목상권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커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 청년들이 서촌, 홍대입구 등에 정착시 가장 큰 문제였던 젠트리피케이션(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대책도 수립해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 장애인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도 펼쳐 직장맘 지원센터를 현재 1개소에서 2019년 까지 4개 센터로 확대하고 가족친화 기업에 여성고용 우수기업 자금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도 실시키로 했다.

또 현재 서울시내 38,000여명에 이르는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취업실태, 생애별 특성 등을 파악해 서울형 이민여성 취업지원계획을 마련한다.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과 대기업 대상 판로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대기업 연계형 장애인 일자리를 발굴해 안정적인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쪽방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대책으로는 공방 같은 협업 공간을 매년 2개소씩 확대해 2020년까지 14개소로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8일 노동조건개선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법적으로 보장된 노동권리가 준수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담 옴부즈만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기업 임금피크제 컨설팅 결과 분석 및 용역 추진을 통해 서울의 특성에 적합한 '서울형 노동시간 단축모델'도 개발한다.

 

박원순 시장은 “10월 일자리대장정은 첫 발걸음이라며 시민의 일자리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대장정은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kje77@dmr.co.kr

 


배너
창작산맥 문인들, 김우종 원로 비평가 댁서 새해 세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새해를 맞아 창작산맥 문인들이 문단의 원로를 찾아 세배를 올리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작산맥 측에 따르면, 창작산맥 문인들은 지난 1월 10일(토),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김우종 원로 비평가의 자택을 찾아 새해 문안을 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허선주 창작산맥 편집주간은 "해마다 새해가 되면 문단의 어른을 찾아 후배들이 문안을 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 전통은, 단순한 인사를 넘어 한국문학의 정신을 잇는 '정 나눔의 의례'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허형만 시인·평론가(현재 국립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김 원로 비평가 충남대학교 제자인 이정희 수필가(전 선문대학교 교수), 조한숙 수필가, 김 원로 비평가의 경희대학교 제자인 우선덕 소설가, 창작산맥 권오만 회장을 비롯 20여 명의 문인들이 함께했다. 늘 빠짐없이 참석해 온 김 원로 비평가의 경희대학교 제자인 정호승 시인은 독감으로 아쉽게 불참했다. 전날 직접 빚은 만두로 끓인 떡만둣국을 나누며, 참석자들은 복작복작 살을 부비듯 둘러앉아 덕담과 추억, 문학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만 97세를 맞은 김우종 원로 비평가는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시민·노동·환자단체 "의사인력 확충,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원칙으로 결정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사회·노동계·환자단체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5일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의사인력 확충은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2025년 의료공백의 피해는 환자와 국민, 현장 보건의료노동자가 고스란히 감내했다"며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이라는 비정상 시기를 정상으로 가정한 과소 추계는 정책 기준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2035년 의사 부족 규모를 1,5354,923명, 2040년에는 5,70411,136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사단체는 발표 직후 "근거와 자료가 부족하다"며 결과를 전면 부정했다. 이에 대해 연대회의는 "의사단체는 추계 과정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정을 반영해 추계 하한을 낮추는 데 영향력을 행사해놓고, 결과가 나오자 '근거가 없다'며 전체를 부정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급자 측이 과반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구조에서 나온 결과마저 부정한다면, 이는 증원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