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자원봉사센터·공익활동지원센터·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이 구성한 중간 지원조직 네트워크가 13~14일을 ‘광산구민 수해 복구 자원봉사 집중의 날’로 삼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전역에서 대대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 9일부터 수해 복구 현장에 뛰어든 이들 단체 회원들은, 11일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 협업회의를 열고, 21일까지를 수해복구 지원 기간으로 설정했다. 동시에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집중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그 첫날인 13일 260여명의 단체 회원·활동가들은, 침수 피해가 컸던 송정2동 신덕마을을 비롯해 임곡동 등 농촌동에 배치됐다. 피해 현장으로 나간 이들은 침수 주택 청소, 배수로 정비, 비닐하우스 정비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이재민의 시름을 덜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코로나19도 집중호우도 오늘처럼 광산구민이 힘을 합쳐 함께하면 극복해낼 수 있다”라며 “광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신속하게 복구를 마무리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선 9~12일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군 부대 장병 2,500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SK텔레콤이 코로나19로 판로가 어려운 농가 돕기를 위해 도가 운영중인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의 상품권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라남도와 SK텔레콤은 전남도청에서 남도장터 상품권 3천 300만원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광주, 전남․북, 제주 등 SK텔레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남도장터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남도장터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남도장터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한 후 본인이 희망한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최근 소비자가 뽑은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남도장터는 시장‧군수가 엄선한 948개 업체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1만 613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온라인 회원수도 25만 명을 돌파했다. 올 7월말 기준 매출액은 1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억 원 보다 약 10배 증가해 농어가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SK텔레콤의 남도장터 상품권 구매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된 지역 농어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며 “고객들이 다시 찾는 남도장터가 되도록 입점 상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품질 향상과 상품 다양화로 소비확대를 이끌기 위해 마련된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3개 품목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주 청담은의 쌀미음과 강진 오르니거웰의 동백오일 등 2개 품목이 가공품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고흥 정종수씨의 현미가 곡류 분야에서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로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서 펼쳐졌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나주 청담은(대표 김영식, 65)은 이유식 전문 회사로, 신선한 유기농 식재료를 고집하고 있어 많은 엄마들이 찾고 있다. 이에 따른 매출액이 110억 원에 이른다. 강진 오르니거웰(대표 김창순, 73)은 ‘자연을 내몸처럼’이라는 브랜드명에 걸맞게 유기농 과수원에서 직접 재배한 동백나무 열매만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유기농 동백오일을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하고 있다.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을 수상한 고흥 현미는 정종수(68)씨가 지난 31년 동안 자연에서 얻은 노하우로 재배한 유기농 쌀이다. 지난 2010년에 이어 2번째로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수
(대구 달성=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증축 공사와 논공읍 장난감도서관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12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의 이번 신관 증축 공사는 민선 7기 김문오 군수의 현안 사업으로 총사업비 35억 1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93,67 제곱미터 규모로 만들어졌다. 기존 1993년 건립된 본관 건물(지하 1층 지상 3층)의 시설 노후화와 복지서비스의 다양화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여, 복지관 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신관을 수평 증축함으로서 종전 본관 건물과 연결해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증축 건물인 신관에는 1층 장난감도서관·자원봉사실, 2층 소강당·사회교육실, 3층 탁구장·노래방 시설을 갖췄으며, 옥상에는 야외 테크와 화단을 조성하여 문화·교육·복지·여가 등 다양한 주민행복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기존 본관 건물의 지상 3층 탁구장은 여가활동실로 용도를 다각화하였고, 지하 1층 요가 프로그램실은 이용자들이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
(대구 성주=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경북 성주 금수면(면장 하기호)은 12일 오전 5시부터 금수면 들녘에서 긴 장마가 끝나자마자 도열병 등의 병충해 박멸을 위한 드론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드론방제는 벼 출수기 전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키다리병 등을 사전 예방하고 일손부족에 따른 적기 방제를 위해 3권역으로 구성된 농가가 60ha의 벼 재배지에서 공동으로 방제를 실시하였다. 도열병은 비료 성분과 여름철의 저온 및 잦은 강우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발병하면 벼가 연약해져 잎과 이삭에 옮은 곰팡이 때문에 이삭이 제대로 여물기도 힘들고, 여문다 하더라도 품질이 떨어져 제값을 받기 힘들기 때문에 심하면 벼 포기 전체가 말라죽는 무서운 병이다. 이런 병충해 방제를 위해 드론을 활용할 경우 기존 농법 대비80% 이상의 노동력이 절감되고 10여분 비행으로 1ha의 작업을 완료 할 수 있어 효율성이 뛰어나며 특히 근거리에서 농약을 살포하지 않아 농약중독 예방효과도 높일 수 있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농업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가가는 행정으로 고충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령화로 인한 영농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선도적인 영농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경북 성주군 관내에서 코로나19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성주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이 줄을 잇고 있다. 성주군별고을 장학회는 백산약국 김석영 약사 1천만원(누적액 40백만원), 광선전설(주) 정재완 3백만원(2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석영 약사는 일평생 성주군에서 백산약국을 운영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2017년부터 10년간 매년 1천만원씩 총 1억원의 별고을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하여 지금까지 누적액은 40백만원에 달한다. 또한, 정재완 광선건설(주) 대표는 초전면 소재 전기, 전설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성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성주군을 위해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금을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고 전했다. 정대표가 2014년부터 꾸준히 기탁한 금액은 총 21백만원이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계속되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인재육성사업에 적그적으로 동참해
(대구 고령=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경북 고령군에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11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보훈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7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히스토리텔링 '기억과 공감, 그 날'이라는 주제로 문화공연을 개최 하였다. 올해는 6.25 전쟁 70주년인 해로서,이번 행사는 국내·외 참전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6.25전쟁 70주년 히스토리텔링 공연중 모습/ 사진 고령군청 제공이날 행사는 경북 출신 국군을 주인공으로 한 가상의 창작 단막극 공연과 그 시기에 대한 짧은 강연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리가 겪었던 6,25 전쟁과 그 속의 삶과 희생, 기억들을 펼쳐 보임으로써 자유와 평화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미래에 이어나갈 국가수호의지와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목숨을 바쳐 우리나라를 지켜냈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며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 증대를 위해 더욱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미소친절 시민 모니터단 달서구지회(지회장 김인숙)가 지난 11일 용산네거리에서 폭염대비 양심양산쓰기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미소친절 시민 모니터단 및 달서구청 직원 등 20여명은 사람 사이 두팔 간격 건강거리두기를 지키며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양심양산쓰기, 코로나10 극복을 위한 지속적으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손 소독 자주하기 등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세정티슈 200여개를 배부하기도 하였다. 한편,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달서구지회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매월 2회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김인숙 달서구지회장은 "양산을 쓰면 체감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양심양산쓰기에 많이 참여해 주시고 코로나19가 극복되는 날까지 생활방역수칙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평소 미소와 친절을 홍보하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어 고맙고 조금 불편한 생활 속에서도 주민들이 마스크 쓰기를 잘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는 지난 10일 (주)케이아이에스마스크(대표 이무호)에서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마스크 21,000장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주)케이아이에스마스크는 마스크 제조업 및 원부자재 공급 무역업체이며, 달서구 성서 4차 단지에 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달서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로 다같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감염병 위기상황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 달성=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성군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나대명, 이무선)는 지난 10일 새마을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경로당 전체를 방역 활동을 실시 하였다. 코로나19로 폐쇄됐던 경로당이 10일 개방됨에 따라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원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방역 봉사 활동을 펼쳤다. 나상권 옥포읍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경로당 방역에 힘쓴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원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나대명, 이무선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마음 편히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동네 어르신들은 "새마을 협의회에서 방역 활동을 하여 준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구 이솜결기자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서구 상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은혜)는 상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수) 와 함께 8월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건강보조식품을 전달 하는 ’안다미로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안다미로는 '담는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라는 뜻을 가진 순 우리말로, 상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년 대상자를 달리하여 안다미로 꾸러미를 지원해오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이번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한부모가정 아동 및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면연력 강화 및 혈당 관리를 위한 유산균· 멀티비타민 세트,당뇨환자 영양식으로 구성된 안다미로 꾸러미를 전달 했다. 특히, 저소득 가정에 직접방문하여 건강보조식품 전달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은혜 상인2동장은 "안다미로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앞으로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인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일부터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반려인이 지켜야 할 에티켓과 동물등록제 홍보 등을 위해 '달서구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이티켓 홍보단은 청년층 2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공원, 녹지대, 산책로 등 반려견들이 자주 운동하는곳에 찾아가 반려인들이 꼭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안전조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배변봉투와 홍보물 전달 등 주민 홍보 켐페인을 펼친다. 주민 홍보내용은 ▷ 반려견도 가족입니다. 동물등록 꼭 해주세요! 동물등록제 홍보 ▷반려 ▷견 외출시 목줄·인식표 착용 ▷반려견이 머물다 간자리 배변 반드시 처리 ▷사람과 동물을 위한 에티켓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 학대와 유기행위 금지 등이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달서 펫티켓 홍보단' 밴드를 운영하여 민원발생지역 출동 및 홍보단 고정배치 등을 통해 주민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한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이 공감하는 동물복지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동물관련팀을 신설하였고, 8월부터 '달서구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타당성 분석 및 기본구상 용역'을 실시하고
(대구 성주=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일 오후 군수, 군의원, 농협, 농업인단체 및 생산자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미래50년, 성주참외 성장전략 수립계획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성주참외 50년사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용역은 성주참외 BI 및 포장재 디자인 개발, 온라인 공식 쇼핑몰 및 모바일앱 구축, 성주참외 스토리텔링북 및 총람 발간, 온라인 채널 홍보 등과 함께 성주참외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계획되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이병환 성주군수 주재로 성주참외산업의 일선에 있는 생산·유통 단체, 농민· 사회단체, 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외산업 발전전략 수립에 필요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내어 놓으며 전략수립을 위한 기본틀을 마련하였다. 착수보고회는 향후 성주참외 산업의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중요한 시작점으로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말에 최종 결과 평가회 순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산업의 일대 전환기인 2020년에 앞으로 50년을 내다보고 혁신적인 발전전략을 만들어 생산과 유통에 발전기틀을 만들고, 변화
(대구 고령= 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6일 경북 고령군 운수면사무소에서 최영수 명예면장(크레텍책임(주) 대표이사)은 운수면 순회간담회에서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최영수 운수면 명예면장은 운수 월산2리 출신으로 지난 연말 제3대 운수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하였고 현재 국내 최대 산업공구 플랫폼 기업인 크레텍책임(주)의 대표이사이며 , 또한 대구육상연맹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또한, 최영수 명예면장은 사랑의 성금 기탁, 효도 과일 전달 등 지역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국내외 재난· 사고마다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영수 명예면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학교 정진에 어려움이 많을테지만 지역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고령군 발전의 초석으로 성장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곽용환 군수)은 "최영수 운수면 명예면장이 평소 교육분야에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난 6월 경북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기탁하신 교육발전 기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i
(대구 성주=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난 5일 오후 벽진면에 위치한 월남전참전유공자인 신재성 씨 자택에 월남전참전유공자인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 이병희 50사단 12연대장, 홍봉덕 고령· 성주대대장, 성주군지역대장 등 후배군인들 및 성주군보훈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 참전유공자인 신재성 씨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려 의미를 더했다. 월남참전유공자인 신 씨는 "자유 수호와 어려운 경제여건이었던 나라에 도움이 되고자 바쳤던 젊은 청춘을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니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와 국가 차원에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배부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국가보훈처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해 독립유공자를 비롯하여 무공수훈자,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