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재란 서울시의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해 12월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에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한 결과, 총 69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재란 의원은 양천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복지, 주거환경 개선 및 학령인구가 많은 양천구 관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최 의원이 확보한 양천구 지역투자사업 예산은 ▲ 오목교역 3번, 6번 출입구 캐노피 설치 6억 4,000만원 ▲ 시립목동청소년센터 환경개선 2억 1,000만원 ▲ 용왕산근린공원 진입로 개선 및 융설시스템 구축 10억원 ▲ 목사랑‧목동깨비‧오목교중앙시장 이벤트 지원 1억 5,000만원 ▲ 목동건영아파트 일대 무장애숲길 조성 용역비 5,000만원 ▲ 목동역 5번 출구 버스정류소 개선 4,000만원 등이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은 ▲ 목동고 복도환경 개선 2억 2,000만원 ▲ 양화초 전자칠판 설치 1억 4,400만원 ▲ 목일중 전자칠판 설치 1억 3,500만원 ▲ 목동초 전자칠판 설치 1억 3,500만원 ▲양명초 특별교실 환경개선 1억 5,000만원 ▲ 영도중 교내통신시설 개선 9,000만원 ▲ 신서초 운동장 스탠드 개선 9,000만원 ▲ 강서고 특별교실 환경개선 8,600만원 등을 확보하였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로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의 양천구 학교 시설사업비 예산은 259억원 편성되었다.
최재란 의원은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이 양천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했다"라며 "2025년, 2026년에도 양천구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의 황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갑)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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