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6 (목)

  • 흐림동두천 16.6℃
  • 흐림강릉 18.8℃
  • 흐림서울 19.5℃
  • 구름많음대전 17.8℃
  • 구름많음대구 16.5℃
  • 흐림울산 15.5℃
  • 흐림광주 18.4℃
  • 흐림부산 17.9℃
  • 구름많음고창 16.5℃
  • 흐림제주 19.3℃
  • 흐림강화 15.7℃
  • 흐림보은 15.4℃
  • 흐림금산 16.3℃
  • 흐림강진군 16.2℃
  • 흐림경주시 14.2℃
  • 흐림거제 17.8℃
기상청 제공

정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 정진술 전 민주당 대표의원 자진 사퇴 촉구

정진술 의원의 제명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에 전달
신동원·김혜지 의원 본회의 5분 발언 통해 자진사퇴와 중징계 거듭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는 지난 28일 오후 전 민주당 대표의원인 정진술 서울시의원에 대한 의원직 자진사퇴와 윤리위원회 중징계를 촉구하는 피켓시위가 본회의장 앞에서 개최했다.

먼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여성의원협의회 신복자 회장을 비롯한 21명 여성의원들은 본회의가 진행된 회의장 앞에서 동료의원들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정진술 의원이 자신의 부도덕한 행위에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하며 서울시민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스스로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의 회의가 열리는 본관3층 운영위원회 회의장을 찾아가 침묵시위를 하고 자문위원장에게 정 의원의 제명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신복자 국민의힘 여성의원 협의회 회장은 "오늘 제명 피켓시위를 시작으로 정진술 의원이 의원직을 자진사퇴하는 날까지 계속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는 신동원 의원과 김혜지 의원이 각각 정진술 의원의 비위를 규탄하고 더불어 더불어민주당에 정 의원의 당 제명이 사실인지와 윤리심판원 판결문을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신 의원과 김 의원은 각각 윤리특별위원회가 정진술 의원의 비위를 확인하게 되면 중징계인 제명을 의결해줄 것과 그 전에 정 의원이 사죄의 마음으로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한덕수 국무총리 "산림 탄소흡수원 기능 강화…온실가스 감축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국내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경제림육성단지, 도시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국산 목재의 이용률을 제고하는 등 산림이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한 총리는 "정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 분야 추진전략'을 통해 글로벌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아울러 "우리의 산림녹화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사업도 확대해 글로벌 온실가스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 총리는 "특히, 산림이 비용 대비 효과성이 높고 지속가능한 탄소감축수단이라는 점에서 세계 각국은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이어 "우리나라도 산림이 전 국토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21세기에 들어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그 중심에 문화가 있다'며 '우리나라는 유구한 전통 문화유산을 가진

정치

더보기
김주영 의원,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김포 주요 현안 건의서' 전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환경노동위원회, 경기 김포시갑)이 4일 오전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김포 주요 현안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 조속 확정·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일산대교 무료화, 교통기본권 확보 등 김포의 주요 현안인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골드라인 개통 후, 김포 시민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혼잡률을 기록하고 있는 지옥철로 출퇴근하며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정부가 전세버스 증편 투입 등 긴급대책에 나섰지만, 시행 7개월 만에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가 최대 290%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올해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지만, 지자체간 합의가 지연되면서 '5호선 연장 노선 최종안' 발표가 번번이 미뤄지자, 자칫 사업이 무산될까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김포한강2 컴팩트시티 입주로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조속히 사업을 확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지난 국회에서 인구 50만명 이상 접경지역이 포

배너
배너